소개글
호질 호질 박지원 호질비분작 호질주제 호질창작 호질지은이 호질 연암 창작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Ⅲ. 「호질」의 주제론
-연암이중국인을 가탁하여시대의 원방을 피하려고 하였다는 점.
-연암의작가적 기질이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
→ 주제는 연암이「호질」작품의 모티프(motif)인 원문을 심유붕의집에서 베껴온 동기자체가 당시 朝鮮의 상황과 明, 淸 관계에서 볼 수 있는 풍자의 동질성을 발견하여 정진사가베껴 쓴 부분을 자기 임의로 고치고 보충하여 한편을 새로 만들었다는
‘漏落字句全不成文理故略以己意點綴爲篇焉’의 구절을 근거로 하여 살펴 볼 수 있다.
즉, 그 당시의 세상형편을 꺼리고 싫어하는 연암의함축성 있
는 창작설로볼 때, 주제는‘원작의 기록에 치우치기 보다는
당시 조선의 거짓된 선비들을 나무라고 지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Ⅰ. 서론
연암 박지원은 18세기 조선이 낳은 저명한 사실주의 작가이다. 그가 지은『熱河日記』의「關內程史 」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인「虎叱」은 우리 고전단편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작자문제에 대한 논의가 해결되지 못하였다.
「호질」의 작자문제에 대해 연암 창작설과 중국인 원작설에 중점을 맞추고, 그에 따른 주제가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