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 임마누엘 칸트, 그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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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덕교육론 - 임마누엘 칸트, 그의 이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임마누엘 칸트
< 목차 >
§ 서론
1. 선정이유
§ 본론
2. 칸트의 도덕이론
(1) 칸트의 시대와 문제의식
(2) 의지의 자유와 실천 이성의 자율성
(3) 선의지와 의무
(4) 정언명령
3. 칸트의 도덕론에 입각해서 바라본 나의 경험적 사례
(1) 사례 1
(2) 사례 2
4. 교과서 적용 및 지도방안
(1) 6학년 도덕교과서 1. 성실한 생활 (p. 9)
§ 결론
5. 과제를 마치며
§ 서론
1. 선정이유
내가 나의 의사결정방식을 돌아보았을 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칸트의 의사결정방식을 따르고자 노력하는 것 같다. 어떤 일에 대한 선택을 할 때 작용하는 원리는 한 가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칸트가 아닌 이상 항상 칸트적인 시각에서 모든 일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철저한 사람이 아닐뿐더러 어느 때에는 공리주의적인 입장에서, 어느 때에는 배려윤리의 시각에서 일을 결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를 비롯해서 자신의 삶에 의지를 갖고 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칸트의 도덕론에 많은 공감을 하고 그의 이론에 따라 살아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욕구, 하기 싫고 귀찮은 일을 안 하려는 욕구를 누르고 본래 해야 하는 일, 하기로 되어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어지간한 삶에 대한 애착이나 의지가 아니면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는 발전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칸트철학이라고 생각했고 이에 이 칸트 철학을 어떻게 삶에 적용시킬 수 있으며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생각해 보기 위해 선정하게 되었다.
§ 본론
2. 칸트의 도덕이론
(1) 칸트의 시대와 문제의식
칸트는 근대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철학의 전 과정에 걸쳐 그 문제를 해결하려 애쓴 철학자라 할 수 있다. 여기서 근대적이라 함은 ‘계몽’을 의미한다.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사회를 지배하는 사상은 신앙이었다. 중세 사회에서는 신과 전통, 사회적 권위는 세상을 비추는 태양과도 같았다. 하지만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말처럼 신은 죽었고, 빛나던 태양은 그 빛을 잃으면서 세상은 암흑으로 덮이게 되었다. 농노는 토지에서, 종교인은 교회에서, 개인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분리되어 한없는 자유를 누렸다. 그러나 이것은 바로 어둠 속에서 헤맬 자유였다. 중세 사회에서는 교회와 영주의 공동체적 율법과 권위가 모든 것을 결정했다. 이와 달리 근대인은 고개를 들어 자기를 둘러싼 어둠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자신에 대해 스스로 묻고 결정을 내려야 했다.
다시 말해 중세인 에게는 불필요했던 질문들을 근대인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만 했다. 칸트는 『순수 이성 비판』에서 그 질문들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둘째,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셋째, 나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 내가 알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 희망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미리 결정해 주었던 신은 이제 죽고 없다. 그러므로 이 질문들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이성의 모든 관심”이 되었다. 푸코(M. P. Foucault, 1926~1984)는 칸트의 이 세 가지 질문을 「계몽이란 무엇인가?」라는 논문에서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다.
칸트는 “계몽이란 우리가 마땅히 스스로 책임져야 할 미성년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미성년을 “다른 사람의 지도 없이는 자신의 이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규정하고, 근대 이전의 역사 전체를 미성년의 대상으로 보았다. 지금까지 인류는 교회나 봉건 영주의 율법에 따르는 예속된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