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프로그램명
“아이들의 잃어버린 ‘나침반’ 찾아주기”
-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탐색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로문제의 통합적 학교사회복지실천
2) 프로그램 요약
프로그램은 세 가지의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첫째,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관심)에 따른 직업군을 파악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셋째,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삶의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3) 프로그램 필요성
대학에 있는 많고 많은 학과들을 모두 아는 고등학생이 몇 명이나 될까? 실제로 대학별로 학과들이 너무 많아 고등학생들이 진학에 고민을 하고 있다.
중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의 정도를 발표한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원에 의하면 중학생들은 중학생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있지 못하며,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조건을 제대로 아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면서 진로교육의 문제점을 제기한 바가 있다(박은미, 2007). 박은미(2007). 고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진로교육은 진로선택의 중요성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에 이르는 방법까지도 가르쳐주는 실제적인 도움이어야 한다. 더욱이 중학교 시기는 개인의 일생 중에서 최고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진로교육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 경험이 더욱 필요하다. 중학생을 지나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직업과 관련된 진로 탐색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서울시특별교육청 『고등학생의 진로선택과 과목선택』, (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 2001), pp11-12
그러나 실제로 중학교 시기에서 이루어져야하는 성격과 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시기는 적성과 더불어 능력을 보고 선택할 시기이다. 대부분 2학년 때에 문·이과를 선택해야 하므로 그전의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적성과 능력에 대한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이후에 지속적인 학교 내 진로상담교사의 진학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세우도록 해야 한다. http://news.donga.com/3/all/20110330/35994526/1
대학에서 전국의 고등학교로 배부하는 대학 소개 책자에 담긴 전공 설명은 학과를 자세하게 알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진로교육은 일회성 상담과는 다르다. 짧은 설명 한마디 대신 대학생 선배들의 모교 방문이 후배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학과를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다. 이러한 대학과 고등학교 간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학과를 홍보할 수 있고 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진학 지도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학과 고등학교 사이의 연계 진학 교육이 필요하다. 대학생 멘토링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고등학생들에게 미래의 전공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면서 진학에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학과를 정하고 뚜렷한 목표를 갖는 것은 고등학생들의 목표의식 정립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 때문에 대학의 전공을 제대로 알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느 학과를 목표로 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11931581
4) 프로그램 시작일자 : 2011 년 3 월 종료일자 : 2011 년 12 월
5) 신청금액 : 천원 6)기관배합자금(Matching Fund) : 천원
7) 총 프로그램 예산 5) + 6) : 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