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평생교육 일본 평생교육 의미 평생교육정책 출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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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차
1. 일본의 평생교육의 의미
2. 평생교육정책의 출현배경
3. 평생학습사회교육의 실제 - 공민관
4. 일본의 평생교육시책의 특징
5. 한국과 일본의 평생교육의 비교
일본은 ‘사회교육’이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어 있다. 그 내용은 비형식 학습을 위한 교육 부분 뿐 만 아니라 사회 복지, 직업 훈련 등도 포함된다. 비형식 교육은 학교 교육과 세미나와 워크샵의 형태이다. 수준은 비형식 교육과 훈련 교육이 정식 중등교육과 서비스 기관의 교육이 동등하게 인정된다. 특히 특별 학교 훈련의 코스는 2년제 대학과 비슷하게 인정되고, 몇몇의 훈련 학교를 완료한 사람들은 대학교 교육에 대한 자격으로 간주된다. 관할 기관 및 부서는 정부 각 부처, 대중매체, 민간부분, 대학들이다. 교육부는 도서관, 박물관, 시민회관, 청소년 센터, 여성 교육 센터와 사회 교육 센터들의 활동을 돕고, 세미나와 워크샵이 열리는 지역사회센터, 청년 노동자 수용소, 아동 시설 등에 대한 도움을 제공한다. 노동부는 직업적 기술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부, 해양부, 산림부는 각각 미숙한 농부, 어부, 삼림 관계자를 위해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조직한다. 대중매체는 내용과 질, 그리고 광범위한 비형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민간부분은 비형식교육에 대해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는 문화센터의 일련의 강의와 워크샵의 제공 등과 기술 훈련을 위한 통신 교육을 들 수 있다. 대학교와 전문대학과 upper-secondary학교는 확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1. 일본의 평생교육의 의미
일본에서는 행정이 평생학습의 정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개념의 정의를 논할 때는 정부관계의 문서가 인용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lifelong education을 인간의 일생을 일컫는 용어인 "생애"교육으로 부르고 있다.
중앙교육심의회에서 다음과 같이 평생학습에 관한 정의를 답신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오늘날 변화가 심한 사회에 있어서 개발이나 생활의 향상을 위해 적절하고 동시에 풍부한 학습기회를 추구하고 있다. 이들 학습은 개인이 자발적인 의사에 기초하여 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자기에게 적합한 수단, 방법은 스스로 선택하여 평생에 걸쳐서 행하는 것이나, 이런 의미에서 이것을 평생학습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생학습은 “자발적 의지에 바탕을 두고 행하는 것", ”자기의 충실계발과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필요에 따라 자기에게 적합한 수단방법을 스스로 선택하여 일생동안 행하는 학습"이다. 이처럼 평생학습이라는 개념은 명확하게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굳이 정의한다면, “평생학습이란 인간이 평생에 걸쳐 삶의 질은 향상시키기 위하여 스스로 학습기회, 학습내용, 학습방법 등을 선택하여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학습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평생교육의 개념으로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충실된 인생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일생동안 하는 학습을 원조하기 위하여, 사회제도 전체가 그 위에 수립되어야할 기본적인 이념", "평생학습을 위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의욕과 능력을 기르고 사회의 다양한 교육기능을 상호 관련성을 고려하면서 종합적으로 정비충실화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2. 평생교육정책의 출현배경
급격한 사회변동
일본에서 평생교육이 정책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로 1970년대는 60년대와 비교해보았을 때 여러 가지 면에서 사회경제적 변동이 심했던 시기이다. 1970년대에 들어서자 세계와 일본의 상황은 크게 변하여 오일쇼크로 인한 세계적인 저 성장 시대가 도래하여 사람들의 생활과 의식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였다. 마구 쓰고 버리는 소비가 미덕인 시대는 끝났고, 제한된 자원과 선택 중에서 어떻게 하면 생활의 질을 높이고 여유를 확보할 것인가, 자원과 시장을 둘러싼 국제적인 마찰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일본이 살아 남아서 세계의 평화에 공헌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국가적인 과제가 되었다. 이처럼 저 성장, 자원과 에너지 절약 등의 경향이 현저해지는 가운데 일본이 살아남아서 1억 이상의 인구가 생활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질, 능력, 노력, 두뇌, 재능 등을 최대한으로 발휘토록 하는 것이 필요불가결한 과제로 인식되었다. 즉 생산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두뇌집약산업에 의해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또 학문과 예술 등 문화면에서 세계에 공헌하지 않는 한 인구대국 자원소국의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향상될 것이 요청되었고 이것이 평생학습의 전재조건이 된 것이다. 1969년 국토청의 "新전국종합개발계획", 1970년 경제기획청의 "新경제사회개발계획"이 각각 결정되면서 산업 정책 속에 평생교육이 정책과제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新전국종합개발계획에서는 "인간능력을 생애에 걸쳐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개성의 발전과 사회적 직업적 적응능력과 균형을 꾀하면서, 학교교육, 사회교육, 직업훈련 등을 통해서 새로운 인간능력의 개발체제를 확립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고 新경제사회개발계획에서는 "산업구조의 고도화, 기술개발, 노동력 부족, 국제화의 진전 등에 대응하는 인간능력의 개발 향상"과 "사회의 연대감, 정조, 극기심 등의 함양"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평생교육론은 매우 빨리 경제계에 받아들여져 경제계획의 일환으로 등장하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학교교육의 위기
이제까지 학교교육이 보급되고 진학률이 상승한 것은 그만큼의 교육기회의 균등, 국가의 교육수준과 국민의 교육수준의 향상을 의미하므로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졌으나, 경제의 고도성장의 그늘에 공해, 자연파괴, 폐기물처리, 자원고갈, 등의 물적인 문제는 물론 소외, 물질만능, 낭비, 향락 등 심적인 문제가 있는 것과 같이 학교교육의 고도성장에도 많은 부정적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이 차차 밝혀지게 되었다. 즉 학교교육에는 다음과 같은 결함과 약점이 체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첫째, 학교의 의무화, 준 의무화에 병행하여 강제성을 띠게 되고 그만큼 학교와 교사, 교육에 대한 부적응, 불만, 적의도 커지게 되었다. 둘째, 획일화, 규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은 학교를 선택할 권리가 없으므로 학교 격차의 해소를 요구하게 되고 이러한 경향이 학교의 획일화, 무 개성화를 낳게 되었다. 셋째, 학교교육은 주로 언어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언어 즉 문자와 서적은 학교에서 학습하는 내용의 대표이다. 지능의 분포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학교가 지적인 교육을 하면 할수록 학교교육을 따라갈 수 없는 사람, 공부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 진학률의 상승과 함께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현실이나 행동, 체험 등과는 무관한 추상적인 문화를 강제하고 강요하는 학교에 불만과 무관심을 나타내는 청소년이 늘어나게 되었다. 즉, 학교만이 교육을 점령하고 학교에 모든 교육을 맡겨버리는 학력편중의 폐해를 낳은 학교교육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평생교육의 정책화를 서두르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