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시의 개념규정
서정시의 개념규정
제 1단계의 현대 독일서정시
제 2단계의 현대 독일 서정시
제3단계의 현대 독일 서정시
맺기
-시란 18세기 초까지는 명백하게 시행과 각운을 갖춘 문학을 지칭했다.
20세기에 들어서 자유시행으로 쓰여진 텍스트들, 즉 콜라주시 ,컴퓨터시, 시리즈시, 쇼크시 등, 일련의 새로운 술어들이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시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문예학적인 시도들도 어떻게 해야 합당한 예시들을 통해 그 정의를 드러내 보일 수 있을 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실정이다..
노이만의 개념 규정 의미 내에서는 ‘시’도 ‘텍스트’로서의 질적 성향을 가질 수 있으며 또한 ‘텍스트’가 ‘시’로서의 질감을 가질 수도 있다.
시에 대한 적합한 개념정의는 그것이 타당성 있는 언어사용의 면밀한 규정을, 가능한 한 시라고 일상적으로 표기되는 많은 양의 텍스트들을 다 포괄하게 되는 그런 규정을 나타내주기를 요구받게 되며 이런 의미에서 시를 ‘시행발화’ 혹은 ‘시행을 통한 발화’로 규정할 것을 제안한다.
1) 언어성 : 본질적으로 언어적 기호로서 성립되어야 한다.
2) 의미 내포성 : 기호들은 언어적 기호로서 최소한 그 자체로 혹 연합하여 하나의 의미론 적 기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3) 연속성 : 기호들이 순서적으로 배열되어야 한다.
4) 유한성 : 기호들의 배열은 확실한 시작과 확실한 하나의 종결 점을 가져야 한다.
이 정의 안에는 어떤 발화가 지닐 수 있는 모든 특징들이 다 제시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발화가 지녀야 할 필수적인 것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