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1910 1920년대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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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어학 1910 1920년대의 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서론
『 시란 언어 이전의 언어이고, 모든 언어가 소진된 뒤에도 불멸하는 언어의 모태이며, 생장점이다. 우리는 말할수 있기전에 마음속에 이미지가 있었고, 그 이미지를 말로 바꾸어 놓은 것이 시다. 시는 터져나오는 생명의 소리이고, 생명의 만남과 이별을 찬양하고 애도하는 인간의 소리요, 표정이다. 희로애락의 감정이 있는 곳에 시가 있고, 그 감정이 극한으로 억압되어 있는 곳에서도 역시 시는 있다. 생명은 감정이니 인간생명의 집행에 시 정신이 빠질수 없다. 정상균, 한국현대시문학사, 아세아문화사

이와같은 시에 대한 서평과 같이 문학의 한 종류인 시라는 장르는 우리가 배움의 정도를 떠나가서 글을 읽을줄 알고 또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창조할 수 있고 또한 이해 할수있는 보편적인 문학의 한 장르이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쓰는 말처럼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처럼 시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할수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넌 정말 웃는게 정말 이뻐!’ 라는 말보다는 ‘너는 활짝 핀 수선화처럼 아름다운 웃음을 가지고 있어’ 라는 말이 좀 더 정감이 가는 것처럼 때로는 효과적인 감정의 전달의 수단으로서, 혹은 시대적 상황에 대한 불만이나 욕구 등을 빗대어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그 효용성이 큰 문학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발표하게 될 주제인 1910~1920년대는 시대적으로 일제강점기에 속한 시대이다. 때문에 시 문학의 전성기라고 할 수있는 1930년대나 혹은 다른 시대에 비해 시의 양이 적다고도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실제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고 나서 의외로 많은 시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 시대가 우리나라의 고전 시라고 할 수 있는 향가나 가요 등에서 자유시 쪽으로 변화하는 하나의 기점 이였기 때문에 문학적으로 비중 있는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1910~20년대의 시에 대하여 알아보기 전에 시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 보자.
2. 본론
먼저 우리들의 발표에 앞서 시에 대한 중요한 특징(예를 들어서 비유 및 상징, 역설과 아이러니 등)들이 먼저 조사가 되어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1910~20년대의 시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시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자.
시란 무엇인가?
1> 시의 정의
시는 언어를 매재로 삼는 예술의 하나로써 작가가 꾸며낸 상상력의 산물이다. 시는 그 자체로써 완전한 세계를 갖는 자율적, 다의적 의미작용의 구조를 이루는 하나의 문학이다. 또한 여타 문학작품과 같이 시 속에서도 작가정신과 시대정신이 나타나 있으며 현실을 반영하면서 현실을 초월하기도 하며 형식에 따라 정형시·자유시·산문시로 나누며, 내용에 따라 서정시·서사시·극시로 나눈다.
2> 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