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프랑켄슈타인)
< 목 차 >
1. 토론주제
2. 영화의 줄거리
3. 철학이론
4. 조원들의 견해
1. 토론주제
우리 삶에 있어서 철학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내 삶의 주체는‘나’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 주제 선정 이유 - 철학적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
Dr.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괴물을 창조하는 행위
-> 인간 자만에 대한 전형적인 예, 다른 종과 구별되는 인간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 해석
(인간은 특별한 존재라는 입장)
영화 속에서 내부 이야기와 외부 이야기의 충돌
1) 안으로부터의 이야기(창조된 괴물의 관점)
: 태어나자마자 도끼에 찍히고, 사람들로부터 괴롭힘 당하고,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일지’를 통해 자신의 탄생 과정을 알고, 이에 분노해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내용으로 전개 -> 비록 시체의 조합으로 탄생했지만, 괴물에게는 이 모든 일이 중요하고 세상의 중심은 자신으로 존재 한다.
2) 바깥으로부터의 이야기(자신의 바깥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
: 추한 외모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놀림 받고 공격 받음. 그러나 괴물의 신체나 외모는 자신이 원해서 얻은 것이 아님. 통제할 수 없는 그 무엇에 의해 휘둘리는 것.
(사르트르 “우리는 세상에 내던져졌다”, “역사 속의 우리는 물속의 소용돌이와 같다”)
이렇게 보면 인간 또한 괴물과 다르지 않다. 괴물은 시체 조각의 집합체, 인간은 유전 자의 집합체 -> 인간은 근본적으로, 본래적으로 자신에게 낯선 타자이다.
이를 인간에 적용시켜 보면,
1) 안에서 보면 우리의 행동과 임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목적으로 충만하다.
2) 바깥에서 보면, 실상은 그 행동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