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의 도덕적 성격 - 도덕발달론 - 사례와 교육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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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셸의 도덕적 성격 - 도덕발달론 - 사례와 교육적용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미셸의 도덕적 성격
목차
서론 - 선정 이유
본론
1. 미셸 이전의 전통적 개념
2. 미셸이 말하는 성격적 특질
3. 경험 사례 제시 및 분석
(1) 첫 번째, 경험 사례
(2) 두 번째, 역사적 사례
4.교육 적용
결론
참고 문헌
서론 - 선정 이유
종강한 지금 지난 학기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도덕 발달론 시간에 많은 학자들의 이론을 공부한 것 같다. 피아제, 콜버그, 호프만, 블라지, 미셸, 레스트, 길리건, 나딩스 등등. 그 중 나의 눈길을 끌었던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미셸이었다. 미셸은 사람의 도덕적 특질에 관해 언급한 학자였는데, 평소 나는 ‘과연 사람의 성격을 일반화할 수 있을까?’ 또 ‘평상시에는 사람들의 성격이 잘 보이지 않는데 힘들거나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왜 눈에 띄는 것인가?’ 등 전반적인 성격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고민을 해오고 있었다. 내 성격이 어떠한지 파악하고 다른 사람의 성격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나 자신을 알기 위해 학생지원상담소의 집단, 개인상담을 통해 MBTI나 다른 성격유형 검사를 해보기도 하였다. 그런 와중에 미셸이 주장한 ‘상황에 근거한 성격적 특질’이 평소 품고 있던 의문과 관련하여 나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수업과 기말고사 공부를 통해 살펴보니 미셸은 내가 생각했던 점과 대단히 유사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어떠어떠한 성격을 가졌다고 사람들 대부분이 인정하는 어떤 사람도 항상 그 성격에 따른 행동을 한다고 보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미셸의 주장을 듣고보니 명시적으로 나온 문장을 통해 내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 미셸을 통해 사람들의 성격적 특질을 파악해보는 것은 지금의 인간관계나 차후 사회에서의 행동과 같이 사회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통해 미셸이 구체적으로 어떤 주장을 했는지 살펴본 후, 나의 개인적인 경험 사례를 제시하며 이와 관련한 교육에서의 적용을 논해보겠다.
본론
1. 미셸 이전의 전통적 개념
특질이란 어떤 특징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자 하는 기질로써 이는 한 사람의 성격을 구성한다는 측면에서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과거의 관점은 핵심적으로 2가지이다. 첫째는, 동일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반응하는 방식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며, 둘째는 사람들은 모든 사회적 상황에서 행동의 일관성을 보이는 안정되고 지속적인 경향에 의해 특정지워 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몇 가지의 징표와 제한된 몇몇의 맥락을 통해 우리는 ‘현우’가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보자. 전통적 관점에서는 현우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정직’이란 덕목을 지킨다고 본다. 시험 시간에 컨닝하는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며 평소 사람들이 물어본다면 실례되는 대답일지라도 정직하게 말할 것이며 설사 살인을 했다고 하더라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인정할 것으로 생각한다.
Comment :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러한 관점은 인정하기가 힘들다. 당장 주위를 둘러보면 예외적인 경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정직하다고 여겨지는 특질을 가진 학생일지라도 향후 자신이 취득할 학점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교수님께 사소할지라도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적 관점은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러한 생각을 당연시 할 수 있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다만 지금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지, 그 당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측면일 수도 있다. 아무쪼록 전통적 관점에 의문을 품고 연구한 사람들이 20세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 중 미셸이 있었다.
2. 미셸이 말하는 성격적 특질
전통적 관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은 핫숀과 메이(1928~1932) 연구가 유명하다. 이 연구를 통해 특질과 같은 경향성이 모든 상황에서 높은 일관성을 보여준다는 사람들의 기대는 검증되지 못했다. 하지만 성격특질의 전통적 개념에 대해 본격적인 공격은 미셸이 나타나기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미셸은 1968년 논문을 통해 고전적 관점을 무너뜨리려 하였다. 미셸은 보편적 성격 특질에 대한 지식은 그 밖의 다른 상황에서의 행동을 예언하는 데에 있어서 결코 유용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모든 상황에서 행동이 일관적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즉 “개인들의 행동을 살펴보면 특질 이론으로 추측할 수 있는 행동의 일관성이 모든 상황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상황들이 다를수록 동일한 개인에게 유사하고 일관적인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은 더 적어진다.”는 것이다. 미셸의 이러한 연구 이후로 성격 특질에 관한 고전적 개념과 개인의 기본적 인성 구조가 몇 개의 보편적 특질 지표에 의해 드러날 수 있다는 개념은 냉대받게 되었다.
다만 미셸의 비판에서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그녀의 연구 이후로 ‘인간사에 있어서 개인변은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모든 문제는 환경적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성격과 같은 것은 없다.’는 식으로 잘못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이러한 견해는 미셸이 생각이 아니며 그녀는 성격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재개념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특정 개인변인과 매우 특수한 상황변인간의 교류를 강조하는 역동적인 ‘상호작용적 관점’으로 우리의 관심을 바꾸어야 한다고 보았다. 개인변인과 맥락변인은 상호작용하며 따라서 성격 특질의 설명은 국소적인 상황과 맥락을 통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미셸은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