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

 1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1
 2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2
 3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3
 4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4
 5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5
 6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6
 7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인문과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월남인에 대한 고찰
Ⅰ. 머리말
Ⅱ. 월남인이란 누구인가?
⑴ 월남 시기
⑵ 월남 동기
⑶ 월남 인구
⑷ 출신 계급
Ⅲ. 신화로서의 월남인 통념과
그 검증
⑴ 통념
⑵ 통념 검증
Ⅳ. 맺음말
Ⅰ. 머리말
1991년 소련의 붕괴와 1992년 남북정권이 성사시킨 ‘남북기본합의서’체결 이후에도 반공 이데올로기가 그 위력을 상실하지는 않았다. 이는 여전히 존재하는 극우 언론을 통해 여실히 반영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반공이데올로기가 현재보다 훨씬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던 시대적 상황에서, 이러한 반공이데올로기의 재생산과 주도계층으로서 ‘월남인’이 주목되어 왔다. 월남인이란 6.25 전쟁을 전후해서 3.8도선 이북으로부터 남쪽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서, 이들은 통설적으로 서북청년회와 같은 반공단체를 조직하여 반공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좌파나 중도 민족주의자들의 입장을 철저하게 비판하는 입장의 사람들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의 월남행위는 ‘반공’이라는 정치·사상적 동기에 기반해 있었던 것으로 공식 담론화 되었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반공’이라는 이념적인 문제로 다소 획일화된 모습으로 인식되어 왔던 월남인들의 실상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월남인들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검증해보고자 한다.
Ⅱ. 월남인이란 누구인가?
언제, 누가, 왜 라는 물음은 월남인을 조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조건들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월남인의 인구, 목적을 비롯한 모든 것이 달라지고 또 이를 바탕으로 ‘반사회주의의 기치’라고 선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⑴ 월남 시기
본 보고서에서는 북한에 적을 두고 1945년 8월 15일 이후 53년 정전까지의 기간에 월남한 사람으로 한정한다. 이전까지의 연구에서는 이 월남자의 범위를 크게 잡음으로써, 아니면 북에서 온 모든 사람을 조건 없이 월남인으로 규정함으로서 이들 모두가 마치 사회주의를 혐오하여 북으로부터 탈출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정치 · 사상적으로 이용하는 측면이 없지 않았다.
이 시기에 대해서 주목할 점은 45년 해방과 50년 한국전쟁 사이의 시기와 50년부터 53년 한국전쟁 기간 인데, 이 두 집단의 성질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상술하겠다.
⑵ 월남 동기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인 바로 왜 월남을 하였나? 와 같은 동기에 관한 것이다. 종래의 몇몇 연구에서는 해방 전 취업 · 학업 · 사업 등을 이유로 고향은 북한이면서 남으로 이주한 경우, 북한의 중공업 지역에 노동자로 취업 또는 강제 동원되었다가 해방 후 남으로 귀향한 경우, 해방 후 해외 동포가 귀국할 때에 북한을 거쳐 귀국한 경우를 모두 포함하였으나 이는 앞서 서술했던 바와 같이 월남인구를 최대한으로 상정해 정치적인 이유로 이용하려고 했던 의도가 있었다. 종래의 연구에서 고려되었던 월남 동기는 다음과 같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