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한 덕목 교육, 효도 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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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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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야기를 통한 가치(덕목) 교육”
- 가족애 (효도, 우애) -
Ⅰ. 덕목 : 가족애 (효도, 우애)
1. 덕목 선정 이유
1) 도덕 교육의 역할 변화
전통적으로 도덕교육은 본래 학교에서 보다는 가정교육을 통해 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가정환경의 변화를 통해 나타난 현대 가족은 대부분 한 자녀 혹은 두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이다. 오늘날 가정환경은 급격한 산업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변화되었다. 즉 사회의 급속한 발전과 도시의 팽창에 따라 생활의 근거가 도시를 중심으로 차츰 증대해 와서 가족의 형태도 핵가족화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로 보아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맞벌이 부부 슬하에 홀로 또는 적은 수의 형제, 자매 사이에서 자라게 될 것이다. 이는 웃어른의 부재, 부모의 가정에서의 교육적 역할 축소 등,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도덕 덕목의 교육을 어렵게 하였다. 때문에, 부모들은 도덕교육의 역할을 가정이 아닌 가정 외부의 기관으로 넘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현대의 가정은 그 유대감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약화되었고, 어린이가 기본적으로 내면화해야 할 가치 덕목들이 제대로 내면화 되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학교 교육에서의 도덕 교육의 역할이 대두되었고 앞으로 가족의 모습이 점점 이렇게 변해갈 수록 도덕 교육의 필요성은 증대될 것이다.
2) 가정의 중요성과 가족애 교육
아동의 발달 과정과 관련하여 가정의 특성을 살펴보면 인생의 출발점, 행동의 기초 확립, 사회생활의 최소단위, 사랑의 근원, 교육적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사회가 가정을 기초적인 단위로 하여 구성되어 있으므로 자녀의 성격, 인격형성, 인간 됨됨이 등 교육의 가장 기초적인 것은 역시 가정에서 행하여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의 기본적인 성격의 바탕은 그 가정생활의 전체적 분위기, 특히 부모의 자녀에 대한 태도, 형제 자매간의 관계 및 관습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도덕 교육에 있어서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정의 역할과 기본적인 인성 함양에 큰 영향을 주는 가족애(부모-자식 간, 혹은 형제-자매 간)의 교육이 중요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변화된 모습의 가정 속에서 살아가게 될 현대의 어린이에게 가정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가정의 의미가 변화된다 하더라도 가정은 아동의 발달에 있어서 1차적인 사회화나 기본적인 가치덕목의 내면화의 측면에서 볼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여기서 ‘1차적인 사회화’라는 의미는 곧, 가정의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맺어지는 도덕적 덕목 습득을 의미한다. 어린이는 가정의 구성원을 통해 먼저 가족애, 그 중에서도 효도와 우애를 배우게 된다. 따라서 효도와 우애를 기반으로 한 가족애 교육은 그 중요성이 높다고 하겠다.
2. 덕목의 윤리적 의미
1) 효(孝)의 윤리적 의미
효의 어원은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모습에서 유래한다. 늙을 로(老)와 아들 자(子)를 합하여 아들이 노인을 업고 있는 형상의 회의 문자가 효(孝)이다. 자식이 어렸을 때는 그 부모가 업어주고, 부모가 늙으면 그 자식이 업어 준다. 또한 어버이의 친(親)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하나하나 살펴보면 자식이 걱정되어 나무(木)위에 서서(立) 자식의 모습을 바라본다(見). 이다. 이렇듯 부모는 자식을 낳아 자식의 몸이 다할 때까지 자식을 돌보는데, 단순한 효의 의무가 아니라 인간의 도리적인 측면에서도 자식은 효를 다해야만 한다. 효의 의미가 현대에 들어서는 많이 퇴색한 듯 보이나 이는 일편적인 겉모습에서 바라본 기우일 뿐이라 믿는다.
전통적인 효의 양심은 시대환경이 변해도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그게 남아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도 족보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이나 13억 인구가 사는 중국에도 없는 문화이다. 따라서 효의 문화라 하는 것이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우리 민족에게 있었던 것으로 봐야한다.
우리나라에서 윤리의 기본으로서 효를 앞세운 도덕 교육 가운데는 자녀들의 일방적인 의무만을 강조 하는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부모의 뜻을 어기지 않는 것이 자식 된 도리라는 훈계가 바로 그러한 예이다. 그러나 그것을 공자의 효 사상의 본의라고 하기는 어렵다. 위정편에 맹의자의 효에 대한 질문에, "어기지 말라."라고 대답한 공자의 말끔은 "예를 어기지 말라." 또는 "도리를 어기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하며, 부모의 무리한 뜻에도 맹종하라는 가르침으로 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에서는 온몸이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라 하여 몸을 상해하거나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 하였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신체를 위협할 만한 위험한 장소에는 함부로 나가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다. 그것은 내 몸을 내가 아껴서기도 하지만, 행여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릴까 걱정해서이다. 따라서 효도는 부모님의 헌신에 대한 자녀의 진실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2) 우애의 윤리적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