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문학소설 속에서 찾아본 행정 - 난쏘공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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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문학소설 속에서 찾아본 행정 - 난쏘공 도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문학(소설) 속에서 찾아본 행정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1) 난.쏘.공에서 찾아본 1970년대 부정부패가 만연한 한국사회
2) 난.쏘.공에서 찾아본 도시행정과 철거 계고장에서 알아본 행정 대집행법
3) 난.쏘.공 속의 철거반원들의 행동에서 찾을 수 있는 자력집행력
2 맹순사
1) 해방 후 일제 잔재 청산의 모순과 새로운 정치와 행정의 확립의 좌절
2) 맹순사의 행동에서 알 수 있는 부정부패
3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 소설 속 등장인물에서 찾아본 행정
2) 엄석대 독재왕국의 몰락과 민주화
3) 소설 속에서 그려진 행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흔히 사람들은 행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청와대에서 하는 일 혹은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행정이라 하면 범위도 넓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물론 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행정, 행정학은 딱딱한 분야, 학문 이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다. 행정학을 공부하는 우리들도 조금은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행정학을 공부하면서 우리 주위에도 행정과 관련된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신문기사나 뉴스,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행정학을 공부하는데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우리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문학(소설)속에서 행정을 연구해보기로 하였다. 많은 작품들 속에도 행정의 내용이 있겠지만 우리 조는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 으로 축약), 『맹순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3작품에서 연구해보기로 하였다.
Ⅱ 본론
1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난.쏘.공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철거민의 삶과 애환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난장이로 묘사되는 아버지가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지만 그마저도 아버지가 병이 나면서 일을 못 하게 되었다. 아버지를 대신해 영수와 어머니가 인쇄공장에서 일을 하고 영호와 영희도 학교를 쉬고 돈을 번다. 행복동에 철거 계고장이 날아오고 영수네 가족들이 가진 입주권을 어떤 사내에게 판다. 영희는 사내를 따라가서 마취를 하고 사내의 돈과 입주권을 빼앗아 행복동으로 오지만 이미 아버지는 공장 굴뚝에서 투신한 뒤였다. 이와 같은 줄거리를 담고 있는 난.쏘.공에서 행정 개념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난.쏘.공에서 찾아본 1970년대 부정부패가 만연한 한국사회
난.쏘.공은 1970년대 한국사회의 도시빈민층을 중심으로 생기는 사건들이 주된 내용이다. 책이 시작하는 부분에 보면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라고 하면서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도시빈민들의 삶을 나타내고 있다.
책의 중심적인 내용은 난쟁이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이 도시재개발 지역으로 포함되어 집을 철거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리고 투기꾼들이 모여 아파트에 입주할 능력이 없는 빈민층 사람들에게 시에서 주는 보조금보다 조금 더 얹어 아파트입주권을 불법으로 사들여 다시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비싼 가격에 되파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는 행정 이념에 해당하는 합법성 : 행정행위 및 과정이 법률적합성을 가져야한다는 행정이념
합법성을 무시하는 행위다. 그리고 난쟁이 즉 영수의 아버지는 교육을 받으면서 공부를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인물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영호와 영수 그리고 영희가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길 원했지만 도시빈민층 들에게 그러한 기회는 주어질리 없었다. 어린나이에 공장에 들어가 매우 적은 임금에 비해 열악한 근무시설, 그리고 초과근무까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난쟁이 가족들에 비해 난쟁이 가족들의 아파트 입주권을 사간 젊은 남자는 부모를 잘 만나 어려서부터 교육을 잘 받고 29살이라는 나이에 이미 많은 돈을 벌 정도로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투기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고 있지만 이 일은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작은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는 난쟁이가족과 전혀 반대되는, 즉 한국사회가 전혀 평등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주어져야할 복지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 책의 내용에 보면 젊은 남자는 영희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을 자신의 아버지께 알려지는 걸 두려워하며 자신의 가정부에게 월급과 입막음 비용을 따로 지불하고 있다. 이는 젊은 남자는 영희를 사랑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도시빈민층 출신인 영희를 달갑게 보지 않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젊은 남자의 아버지는 형평성 : 동등한 자를 동등하게, 동등하지 않은 자를 동등하지 않게 취급하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