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우리아이 진로 학교보다 부모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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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우리아이 진로 학교보다 부모가 먼저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책 제 목 : 우리아이 진로 학교보다 부모가 먼저다.
지 은 이 : 헤더 카펜터
아주 먼 옛날....한 여고생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심도 있게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그래도 답을 찾기란 참 힘들었습니다. 왜냐면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라는 학교 선생님과 취직 잘 되는 학과를 선택해서 가라는 부모님 사이에서 그 여고생은 선택을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두 가지 결정이 다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늘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며 예의 바르게 자라온 탓에 부모님 말씀을 또 학교 선생님 말씀을 거역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딱히 뭘해야 할지도 몰랐던 탓에 어른들 말씀대로 대학을 선택해서 진학을 했습니다. 결과는.....30살 후반이 되었는데도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열심히 고군분투 중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저의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적성과 진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었습니다.
그냥 대학만 나와 괜찮은데 취직하고 돈 모아 시집가고 애기 낳고 사는 게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내 속엔 다른 뭔가가 꿈틀거리고 있었는데 말이죠...지금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내 인생을 쉽게 생각하고 대충 살았는지 후회도 됩니다.
지금 자녀 두 명을 낳고 누구의 아내로 엄마로 살고 있는데요...내가 겪었던 실수를 내 아이들에겐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 비롯하여 진로적성 수업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책도 읽게 되었구요...이 책은 제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흔적들을 되짚어 보니 부모님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알겠더군요.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영향이 크겠지요. 누가 대신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정해주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리 아이 옆에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고 맨토 역할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부터 공부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 했지요.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꿈은 부모에게서부터 비롯 된다고....
큰아이는 아직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진로교육에 있어서는 아직은 어린 나이이지만 혹여나 나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아이의 꿈을 꺽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내가 힘들어 했던 그 시기가 우리 아이는 좀 더 현명하게 해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읽으며 공부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자녀 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또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누구도 부모만큼 좋은 스승이 되어줄 수는 없다고 이 책에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나아가 몇 년 뒤 우리 아이에겐 내가 좋은 멘토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좋든 싫든 자녀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부모가 느끼는 책임감은 막중합니다. 내 아이가 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그리고 직업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 발을 내딛는 순간에 자식의 성공과 행복, 실패와 불행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부모는 자기 자녀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자녀를 도울 현실적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책입니다. 하지만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해 부모가 반드시 노력한 진로상담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p5, ‘자녀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