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국민성에 관하여,
분야
hwp1. 序說
어떤 사람을 떠올리면 한 단어로 그의 특성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예를들어 신사임당 하면 현모양처가 떠오르고, 히틀러 하면 독재자가 연상된다.
민족, 또는 국민도 마찬가지이다. 영국인은 신사요, 프랑스인은 멋쟁이, 브라질하면 정열적인 그들이 떠오른다.
한국인도 이들처럼 한단어로 그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까?
이를 연구하는 것이 국민성 연구이다.
국민성이란, 많은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성과 그들의 인상적인 것을 뜻한다.
이에는 2가지 전제조건이 있는데, 하나는 국민은 문화가 규정한 성격적 특성을 공유한다, 둘째는 한 문화는 같은 육아양식을 가졌고, 같은 육아양식에서 성장한 개인은 유사한 성격을 갖는다 이다.
문화가 규정한 성격적 특성을 공유한다라고 하는 것은 사회내의 문화의 독특한 특성에서 그 사회성원들이 영향을 받아 나타내는 행동이 문화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고, 육아양식이란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이며 한 사회는 유사한 육아방법을 가졌고 유사한 육아양식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유사한 인성을 가졌다는 전제를 갖는다.
국민성 연구에는 정통적인 역사학에서의 역사연구와는 다른 각도에서 역사적인 역구가 행해지는데 이는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또 어떤 계기를 통해 특성이 바뀌게 되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서이다.
본래 국민성 연구는 전시 中 적국의 국민들을 연구하여 공격에 유리한 전술을 짜기 위해서 행해졌으나, 본 레포트에서는 한국인인 나 자신이 바라본 한국인의 독특한 특성을 적어보고자 한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며 나 스스로도 인정하는 우리민족의 특성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