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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각 나라의 이름을 들을 때 마다 떠올리게 되는 고정된 이미지가 있다. 그것은 단순히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관광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국민성 역시 마찬가지이다. 겉과 속이 다르기로 소문난 일본인, 잘 씻지 않는 중국인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한국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중국인은 지나치게 돈에 집착하는 한국인의 모습을 떠올리고, 일본인은 시끄럽고 예의가 없는 민족이라는 것을 떠올린다고 한다. 꼭 외국인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가 우리를 말하는 전형적인 수식어가 있다. 냄비근성이 심하고, 학연지연이 심하다는 등의 말 등이다.
-민족에 따른 공통된 의식 구조가 실제로 존재할까
그렇다면 실제로 각 나라, 각 민족마다의 공통적인 의식구조가 있는 걸까. 유전(遺傳)적 요인은 실제로 후대의 자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20년 동안 각각 다른 부모 밑에서 살게 된 쌍둥이의 예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성장후의 직업, 아내의 이름, 키우는 애완견의 이름, 작업실의 배치 등등이 일치했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 유전적 성질을 결코 배제할 수 없는 듯하다. http://news.itimes.co.kr/Default.aspx?id=view&classCode=A14&seq=59223
하지만 이와 상반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유전적으로 거의 흡사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랐을 경우, 둘 사이엔 공통적인 특징이나 성향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으로 인간의 인격 형성에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을 중시한다. http://www.expresskorea.co.kr/file/10503/F178846.html
어떤 가정의 가족들은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유난히 닮았느냐 하면, 어떤 가정의 가족들은 남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어느 것 하나 닮은 점이 없다. 그럼 범위를 더 넓혀서 한 민족, 한 국가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민족은 유전적 요소에, 국가는 환경적 요소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을 때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족에서부터 공통적인 의식구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민족, 국가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즉, 같은 민족, 같은 국민이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공통적인 의식구조를 도출해 낼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연환경과 사회규범은 인간의 성향과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로 인한 대체적인 의식구조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이것은 ‘문화’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한국의 경우 좁은 국토로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단일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고 사회규범 역시 일관적이기 때문에 문화로 표현되는 의식구조를 좀 더 정확하게 도출해 낼 수도 있겠다.
아래에서는 우리가 또 외국인이 흔히 말하는 한국인에 대한 정형화된 사고와 그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더 나아가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Ⅱ.본론
1.음주가무를 좋아하는 한국인
-한국인은 정말 음주가무를 좋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