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살아있는 기억 - 4 3일의 기억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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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끝나지 않은 살아있는 기억 - 4 3일의 기억에 대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끝나지 않은 살아있는 기억
-4.3일의 기억에 대해서-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주 4.3의 배경과 전개 과정
2. 제주 4.3 평화 공원 답사
3. 제주 4.3의 피해와 현재
Ⅲ. 결론
Ⅰ. 서론
우리는 4.3에 대해서 그저 과거의 일어난 제주도의 학살피해정도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러한 상황은 굉장히 아이러니 한 것이다. 과연, 현재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우리는 여러 가지 많은 정보들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보다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지만, 아무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거나 직접적인 피해가 오지 않으면 어떠한 것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 지극한 개인주의의 사회로 변했다는 것이다. 저러한 4.3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 또한 그것을 정확히 대변해 주는 것이다. 과연 자신의 가족 혹은 친한 이웃과 관련된 일이여도 저렇게만 생각했을까? 제주도는 더욱 이 좁아 분명히 주변에 이웃에 4.3의 피해자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전혀 개의치 않고 매년 4.3일 그저 간단히 저러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또한 4.3은 끝나버린 사건이 아니다. 아직도 여러 가지 문제와 해결이 필요한 사건이다. 끝이 나지 않은 이 사건을 나는 조금이나마 내 가족의 이야기라 생각하면서 조사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제주 4.3의 배경과 전개과정
배경
1948년 당시의 제주도 상황은 해방으로 부풀었던 기대감이 점차 무너지고, 미군정당국에 대한 불만이 서서히 확산되는 분위기였다. 약 6만 명에 이르는 귀환인구의 실직난, 생필품 부족, 전염병(콜레라)의 만연, 대흉년과 미곡정책의 실패 등 여러 악재가 겹쳤다. 특히 과거 일제 강점기시대 때 경찰 출신들이 미군정경찰로의 변신, 밀수품 단속을 빙자한 미군정관리들의 모리 행위 등이 민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사건의 배경에는 남한 단독 정부수립을 반대하는 남로당계열의 좌익세력들의 활동과 군정경찰, 서북청년단 같은 극우 반공단체의 횡포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반감 등이 복합적으로 일어났다.
1948년 3월 1일에 경찰은 5.10선거를 반대하는 제주 도민들을 향해 총을 겨눴다. 미군정당국은 이 발포사건을 정당방위로 주장, 민심수습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군정경찰은 공식적인 사과가 없었고, 오히려 제주 도민을 ‘폭도’로 몰았다. 제주 도민들은 이에 항의하여 파업을 단행하였다. 이에 대해 미군정 당국이 군정 경찰과 서북청년단을 추가로 파견함으로써 제주 도민들과 군정 경찰 및 서북청년단 사이에서는 대립과 갈등이 더욱 더 커져 갔다.
경과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350명의 무장대가 제주도 내 24개 경찰지서 가운데 12개 지서를 일제히 공격함으로써 시작된 이 사건은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사실상 6년 6개월간 지속되면서 엄청난 유혈사태로 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