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래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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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평 :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래디컬」
- Radical by David Platt David Platt,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래디컬」, 최종훈 옮김, 서울: 두란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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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미국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4000명의 교회를 이끌고 가는 목사 데이비드 플랫은 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큰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다. 교회들이 화려한 조명과 세련된 무대, 안락한 의자와, 최고급 악기들로 구성된 찬양팀, 그리고 교회에 나오는 고급 성도들과 그들이 타고 오는 고급 외제 차들, 이 모든 것이 현대의 교회에서 부러움받을 만한 교회를 말하는 브랜드인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교회는 성장했고 부흥하여 세상에서 영향력있는 인물들로 채워지게 되고 품위있는 사람들이 가득한 교회가 되었지만 거기에는 복음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수천명의 그리스도인들 앞에 설 때마다 불쑥 불쑥 떠올라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질문들이 있다. 멋진 음악이나 푹신한 의자를 치워 버리면 어떻게 될까? 스크린을 떼어 내고 무대 장식을 없애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에어컨을 끄고 편의 시설들을 모두 철거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래도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예배당에 몰려들까?
어떻게 하면 온 세상에 퍼져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문자 그대로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 가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복음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복음이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인간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화목해 질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계시를 가리킨다. 하지만 자아가 왕좌에 앉아 통치하는 문화속에 사는 현대인들은 자신이 만들어낸 가설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복음을 왜곡하고, 축소하며, 심지어 조작하는 위험 천만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결국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든 복음이고 어디까지나 성경이 가르치는 원래의 복음인지 모호해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므로 복음에 적절히 반응하는 방식에 대해 자신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없는지, 복음의 뿌리인 하나님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늘 점검해야 한다.
가장 복음 적이어야할 교회가 변질되어서 성도들의 축복만을 강조하는 교회로 변해가고 있는 중에 이들의 상징인 부와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고 초대교회처럼 화려한 의자와 넓은 무대시설을 통해서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한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에 기초한 말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저자는 저자의 교회에 실험을 강행하기에 이른다. 복음의 기초로 말씀의 기초로 돌아가는 실험인것이다.
저자는 말하고 있다. 현대판 기독교는 복음에서의 구원을 현재에 성도들의 삶에 맞추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정한 가치 기준의 근거한 목록을 놓고 하나 하나 체크해가면서 구원에 이르렀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에도 십자가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아시는 그분이 하나님앞에 눈물과 땀으로 기도하고 이잔이 피해가기를 구하다가 하나님앞에 순종으로 나아갔던 그분이 십자가에서 달리실 때 하나님의 진노가 맹렬히 담겨져 있던 진노의 잔을 우리 예수님이 대신해서 육체가운데 다 받으셨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가슴깊이 받아 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사실을 믿고 받아들인 자라면 당연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내어놓을 수밖에 없고 그 말씀에 순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놀라운 은혜 앞에 불순종이 가능할까? 이런 사람들이 과연 복음의 진리를 받아 들인 사람들인가? 하고 질문을 던지면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하였다.
제자들이 자기들의 지도자인 예수님이 붙잡혀서 죽으신 후에 얼마나 두려움에 휩싸여 잇었을까 예전에 행햇던 전도사역의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온갖 두려움에 있던 이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신 순간부터 이들의 삶은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