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현상학 입문 신 인간 신과 인간 신과 세계 역사적 형태들과 사람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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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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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현상학 입문
서론
현상학을 종교를 다루는 한 방식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종교현상학은 자체의 어떤 독자적 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사에서 취급되는 동일한 사실들을 특유의 방식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현상학적 방법을 우리는 세 가지 행위로 나눌 수 있다. 체험하는 것, 파악하는 것, 그리고 말하는 것이다.

표제에서 종교의 대상을 간단하게 신이라고 해놓았다. 그러나 신은 문법적으로는 목적어지만 논리적으로는 주어라는 사실이다. 인간이 자기의 종교를 행사하는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자신과 다른 무엇 혹은 타자와의 접촉을 근거로 해서 행사한다. 여기서 신이란 의미는 넓은 의미로 사용한다. 또한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신의 모습이나 그리스 종교의 신의 모습에서 발견되는 신의 모습은 일단 무시한다. 신을 가르키는 많은 표현들은 본래 로마사람들의 누멘 혹은 인도의 브라흐만고 같이 비인격체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다양한 물건이나 인간에게 여러 정도로 내재하는 이 에너지는 비인격체적이고 하나의 힘인만큼 도덕과 관계가 없다. 바로 이런 성격이 학자들로 하여금 지금 우리가 논하는 바 최초의 신 관념을 힘의 숭배라 부르게 한 것이다.
정신적이고 물질적인 힘, 신으로부터 인간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그의 형제에게 흘러가는 어떤 유동체로서의 신적 생명에 대한 표상은 신약성서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생소하지 않다. 영 프뉴마는 신약에서 인간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는데, 주 그리스도와 연결됨으로써 단순히 비인격체적인 신적 힘이라는 표상을 초월한다. 원시적 사고는 항상 다시 살아나고, 심지어 가장 현대적인 종교에서도 다시 나타난다.
인간이란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어떤 힘을 찾는다. 그래서 힘으로 가득 차 있는 대상을 찾는데 가능하면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을 찾는다. 주물숭배의 또 하나의 형태는 유골숭배이다. 이러한 물건에 모여 있는 힘은 마나를 소유했던 사람들의 힘이다. 원시적인 의미에서나 힘이 최고라는 사상이 의심 없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한때는 당시 발견된 인도의 베다 신화의 보고에서 인상을 받아 모든 종교적 표상들은 자연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가버렸다. 더 중요한 사실은 종교 외적 현상들에 의하여 종교를 설명하려는 시도는 이제 포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식물은 인간의 생명을 상징하고 식물의 생명은 인간적 형태를 취하게 된다. 원시 문화에서는 식물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이 아직도 분리되지 않았음을 보게 된다. 나무와 마찬가지로 출처가 특이한 돌도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돌숭배에는 금속물숭배도 속해있다. 금속도 인간의 생명과 관계가 있고, 인간의 생명 또한 금속과 관계된 것으로 믿어졌다. 불도 또한 거룩하다. 낫체즈 인디언들은 약 불을 보존했는데 그불이 꺼지지 않는 한 그들 부족은 명망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베다의 의하면 아그니는 가장 훌륭한 사제이다. 제사를 통하여 인간은 신적 힘을 가지고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종교적 신념이 우주 운행의 법칙성에 확고하게 근거해있음을 보았다. 이집트에서는 아주 특별할 정도로 태양을 숭배했다. 거대한 신전이 하늘의 빛을 위하여 세워졌고, 엄청나게 큰 궁정에는 입방체 위에 오밸리스크가 세워졌다. 앞절에서 이미 살펴본 바와같이 인간과 자연을 연결시킨 것은 그리스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같이 태어남이라는 사상이 그 예이다. 인간의 영혼과 별이 같이 태어난다는 생각이다. 별이 뜨고 지는 것은 인간의 일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점성술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빛이 태어나는 것은 모든 생명의 시작이며 그의 재생은 죽음으로부터의 구원이다.
종교사에서 좀 기이하게 보이는 것 가운데 하나가 동물숭배이다. 공동체의 토템뿐만 아니라 개인 토템숭배에 있어서도 개인과 동물사이에 특수한 관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간은 신적인 것을 인간적 모습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을 가져왔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인간은 신적인 것을 바로 비인간적으로 혹은 인간 이외의 모습으로 생각하려는 경향도 항상 가지고 있었다.
타일러의 의하여 고전적 형태를 갖춘 정령숭배는 하나의 완결된 체계이다. 그에 의하면 인류의 모든 종교생활 발전의 근원이 거기에 있고, 확실한 기초가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사실 원시인들의 세계는 영들로 가득 차 있다. 정령숭배 이론에서 원시인들을 이런 표상들로 이끄는 힘은, 인과적 설명의 필요성 때문이다. 인과적인 설명의 요청에서 생겨나 근원에 대한 이론은 물론 종교적인 요소들과 쉽게 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그러나 그 자체가 결코 종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정령숭배 이론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은 원시인들의 정신생활에 비해 비인격체적 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정령숭배와 더불어 힘의 숭배도 있는 것이다. 힘의 숭배와 정령숭배의 차이가 있다. 어떤 감정적인 압박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 조화를 이루거나 아니면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가 되는 어떤 다른 의지를 창조한다. 우리의 현대적 그리스도교적 자기 의식과 신 의식은 궁극적으로 원시인들이 세계의 배후에서 자기 자신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어떤 의지, 자기 자신과 같은 어떤 형상을 찾으려 하는 투쟁에 근거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