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진실읽기] 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으로 투자기업을 분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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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무제표 진실읽기: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으로 투자기업을 분석하라
책의 목차를 살펴보고 저자 서문을 읽어봤을 때에는 이게 과제로써 의무적으로 읽어야 될 책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면서 투자를 하게된다면 그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그리고 그 기업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자세히 알고 해야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의 투자 목적이 수익창출이고 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그 대상인 투자 기업을 잘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옛날 속담에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즉, 투자에 있어서는 그 대상에 대해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더 득이며, 그 투자기업을 알기 위해선 이 책의 제목처럼 재무제표에 대한 진실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재무제표는 기본적으로 재무회계를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나는 회계학과이기 때문에 재무회계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학생이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정보사회에서는 지식이 힘이며, 정보는 곧 돈이다. 이를 알고 주식을 산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까?
제목에서 말하는 개미 투자자들은 대부분 회계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 모두가 그들이 원하는 투자수익을 얻어 갈 수는 없다.
나는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주식이 그냥 사람들이 투자 목적으로 사는 일종의 부동산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르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내리면 사람들이 한숨을 쉬는 것 처럼 말이다. 회계학을 전공한 뒤 주식의 정확한 명칭과 정의를 알게 되었는데 경제 논리대로 땅 값이 오르고 내리는 것처럼 주식도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은 단순히 귀띔으로 전해들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곤 한다. 이것은 어쩌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업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 기업자체를 알지 못하면서 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내 생각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직하게 기업의 재무제표나, 등기사항, 세무조사결과 등을 기재하는 기업도 적어서 회계를 알고 있는 사람도 수박 겉 핥기 식으로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주식을 구입하게 되면 낭패보는 일이 많다. 그런데 회계의 전문적인 분야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기업 정보도 모르는 사람이 기업을 꿰뚫어 보고 그 기업에서 이윤을 창출할 수 없는것은 분명한 기정 사실이다. 재무제표의 중요성은 이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현금흐름 예측에서는 미래 현금창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현재의 주식가격이 오를지 말지 뿐만 아니라, 기업이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이 얼마나 많은 현금을 창출 할 수 있을지 보여줄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주식가격의 예측과 별반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기업에 현금이 들어와야지 주주들에게 주는 배당액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재무상태의 경영성과 현금흐름 및 자본변동을 알 수 있게 하며, 현금흐름에 대해서는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순현금 흐름, 투자활동, 자금의 차입과 상환,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본거래 및 유동성에 관한 정보, 자본변동 정보에 의해 회사와 대주주의 거래 내용 파악이 가능하고 주주에게 귀속될 이익 및 배당 가능 이익을 아는 데 유용하며, 수탁책임을 평가하기도 한다. 이처럼 재무제표는 기본적으로 여섯까지 이득이 있으며 이것은 하나의 재무제표가 기업의 재무구조를 대부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들을 역으로 이용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재무제표 진실읽기라는 책을 읽고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저자가 세무사인 만큼 실제 세무 조사를 나가면서 기업들이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어떤식으로 노력하고 진실을 은폐하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 그 예시로 주주에게 보다 더 적은 이익을 배당한다던지, 실제 쓰이지도 않은 비용을 썼다고 기입한 뒤 자금을 빼돌리는 이런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는 기업들을 상세히 서술해 놓아서 실제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 불법 회계 처리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 주주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도 알 수 있었다.책을 읽으면서 제일 심각한 게 느껴졌던 것은 우리나라에서 정직하게 세무 조사를 받고, 깨끗한 회계 감사를 시행하는 기업이 10%밖에 안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것은 단순한 윤리적인 문제일지 모르나 크게 봐서는 다수의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불리한 작용을 한다.
사실 책에서 처럼,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 또한, 지금의 우리나라처럼 세무 조사를 꺼렸다고 한다. 하지만, 정직한 기업이 사랑받는 풍조를 형성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회사가 오히려 세무조사를 요청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한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의 과도기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만큼 정직한 경영자가 많아져서 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정상적인 수익을 제공해야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해서는 위의 글처럼 경영자의 양심적인 경영 또한 중요할 것이나, 개개인의 기업 공부, 회계분야 공부, 경제공부 등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