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감상문 너와 함께라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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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처음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는 이라는 제목만 듣고는 멜로 연극인 줄 알고 별로 재미가 없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극을 보러 갔다. 공연장을 가기 전 이세은 씨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연극을 보러 갔는데 그러나 포스터에 적힌 내용은 이세은 씨가 출연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었다. 두 번씩이나 실망감을 않고 공연을 관람을 하기 시작하였다.
공연장에 들어가 최고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공연을 장을 한 바퀴 둘러보니 배경은 일본의 평범한 가정집 일 것이라는 것을 느끼며 공연이 시작되는 것을 감상하였다. 시작부에는 평범한 식구들의 주말 풍경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딸과 아빠의 대사와 행동을 보아 멜로 연극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였다.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알지 못했지만 곳 어떤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큰딸의 남자 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를 시켜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큰딸의 남자 친구는 특별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큰딸의 나이는 28살인 반면 남자 친구는 큰딸에 비해 42살이나 많은 70대 노인이랑 서로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 게 되었다.
이 연극에서 보면 배우들의 행동과 말투가 참으로 재미있었다. 아빠 역을 맡은 서현철 씨는 자신도 딸의 남자 친구의 나이가 자신보다도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부인에게 말을 못 하고 딸들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듯 보였지만 부인이 충격을 받을 거라는 사실에 그 사실을 숨기면서 연기를 하는 모습이 참으로도 아름다워 보였다. 그 사실을 숨기는 과정에서 옆집 국숫집 게이 아저씨라는 말도 들어가면서도 부인을 걱정하여 말을 못 하는 듯 보였다. 서현철 씨는 자신의 캐릭터를 자신의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능숙함도 보이는 듯했다.
어머니 역을 맡은 추귀정 씨는 딸의 남자 친구가 집에 온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들떠 있는 모습이 보였으나 공연 막바지에는 딸의 남자 친구가 70대 노인인 것이 밝혀졌을 때는 딸과 노인의 관계를 인정하는 듯하다 마지막에 까지 오해하는 듯하는 대사를 하며 퇴자를 하였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왜 어머니는 남자 친구의 나이가 70대 노인인 것을 모르는 듯 대사를 하였는가이다 내가 생각을 했을 때는 지금의 상황을 인정을 못하겠다는 자신의 내적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듯 생각이 든다.
70대 노인으로 연기를 펼친 송영창 씨는 중간중간하는 행동이나 말투가 웃음을 주었다. 연기 도중 아버지가 담배가 떨어졌다는 장면에서는 자신이 담배를 사 오겠다면서 뛰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마치 여자아이가 신이나 뛰어가는 것처럼 팔과 다리를 흔들며 뛰어가는 것이 큰 웃음을 주었다. 송영창 씨는 마지막 부분에는 여자 친구가 자신의 나이를 가족들에게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도 표정은 참으로 여자 친구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드러났지만 자신도 여자 친구에게 나이를 70살이 아닌 73이라는 사실을 속였다고 고백하는 장면에서 잔잔한 슬픔이 느끼어졌다. 자신의 마음도 안 좋을 텐데 여자 친구를 더욱 걱정해주는 듯 보였다. 처음에는 큰딸이 이세은 씨 역이었는데 이윤애 씨로 교체 대어 처음에는 실망도 했지만 이윤애 씨의 연기를 보고 이분도 이세은 씨 못지않게 연기를 잘한다는 사실을 느꼈다.
큰딸은 자신과 남자 친구의 나이차를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발 이동동 구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머니한테는 말은 못 하고 아버지랑 동생에게만 기대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를 얼마나 생각을 하면 자신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사람을 소개를 못 시켜줄지 마음을 느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