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단청에 대해
분야
hwp학기 중에 교수님과 함께 견학했던 창덕궁에서 단청이란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때 보았던 단청은 화려함과 함께 문양마다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색상에도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것 또한 이번 비디오 감상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 때 보았던 단청 비디오의 감상문을 적어보겠다.
단청은 목조 건물에 채색하고 장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외에도 많은 장식품에 채색하는 것들 또한 말하기도 한다. 내가 본 비디오는 단청의 음양오행을 말하는 내용으로 그 단청의 종류과 색상, 그리고 채색 방법 등을 말하고 있었다.
단청을 잘 말해주고 있는 제일 대표적인 것이 “극락도, 오백나한부도, 쌍룡도, 오채 쌍봉도” 등이 있다. 이런 단청의 예를 본다면 저번에 내가 직접 보고 왔던 창덕궁의 연목이나 부연 등에 채색되어 있는 단청도 있으며 또 첫 시간에 보았던 고구려 벽화인 수산리 고분, 쌍영총 등에도 그려져 있는 것 또한 단청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제일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왕궁인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가까운 절에 가면 벽화로써 멋지게 그려져 있는 단청 또한 볼 수 있다.
“단청이 가진 것은 아주 오랫동안 쌓아온 것이 계속적으로 전해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뜻은 아주 오래전부터 고구려부터 계속적으로 전통이라 하며 내려온 고유의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전통미술인 것이다.
단청을 보여주는 봉원사의 만봉 스님은 인간문화재로서 단청을 계속 그려오셨다. 직접 스님이 그리신 단청은 아무리 흉내를 내어도 감히 따라갈 수 없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인간문화재로서 인정 받는 게 아닌가 싶다.
단청을 그리는 장인들을 보면 하나의 순서와 정성이 담겨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 단청의 시작 순서를 나열해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