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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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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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저자 소개
영국 모페트(Morpeth) 태생으로 7살에 회심을 체험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세계성공회대학협의회(CUAC) 가맹학교인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성공회 리치필드 주교좌 대성당(Lichfield Cathedral)에서 사목했으며,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맥길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다. 2003년 영국 성공회 더럼교구 주교(Bishop of Durham in the Church of England)으로 선출되었다. 2010년 9월[1]부터 더럼교구의 주교(Bishop of Durham)를 사임하고 영국 스코틀랜드 소재 성 안드레아 대학교(University St. Andrews)에서 신약성경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New Testament and Early Christianity) 교수로 교편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1960년 성서유니온의 청소년 캠프를 통해 성경을 사랑하는 학생으로 자라났고, 대학 시절(1968-1971)에는 신학과 고전학을 전공하면서 옥스퍼드대학교의 IVF운동인 OICCU의 학생 대표로 섬기기도 했다. 이 시기의 복음주의 학생운동은 자유주의 신학을 극복할 다음 세대 복음주의 학자들을 양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고, 톰 라이트는 그렇게 배출된 인물 중 하나다. 톰 라이트의 전공 분야는 역사적 예수와 바울 연구다. 역사적 예수 연구 분야에서 그는 “제3의 탐구”라는 용어를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비판적 실재론’의 해석학적 입장을 취하며, 유사성의 원리와 차별성의 원리를 활용하여 역사적 예수의 모습을 탐구해 나간다. 또한 바울 연구자로서, 톰 라이트는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옹호하기 때문에 일부 복음주의 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새로운 관점”과 관련하여 최근에 신약학자이며 설교자인 존 파이퍼는 The Future of Justification (Crossway, 2007)이라는 책을 통해 라이트의 칭의론이 루터의 성경 해석과 개신교 구원론을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새로운’ 이론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라이트는 Justification: God’s Plan and Paul’s Vision(SPCK)이라는 책으로 응답했다.
저서
라이트의 대표작은 자신의 신약신학 연구를 집대성하는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질문” 시리즈로,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Simply Christian), 악과 신정론의 문제를 성경의 메타내러티브와 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으로 다루는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Evil and the Justice of God), 통속적인 천국과 지옥, 죽음과 부활의 개념을 성경적으로 바로잡아 주는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Surprised by Hope, 근간)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런 책들과 함께 톰 라이트는 자신의 학문적 역량을 대중 독자와 교회를 위한 성경 해설로 풀어내는 신약 성경 주석 시리즈(New Testament for Everyone, 근간)를 계속 내놓고 있다.
이 책을 권하는 말
이 책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는 이방인 선교의 가장 큰 기둥 역할을 감당한 바울이 자신의 신학을 기록해 놓은 로마서를 쉽게 풀어 놓으려고 노력한 책이다. 사실 주석서라고 하면 우리는 두껍고 재미없고, 글자가 많은 큰 책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 책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는 책 표지와 크기부터 책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지고 다니면서 로마서에 대한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트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쉽게 다 읽을 수 있다고 해서 결코 로마서 본문의 본질들을 놓치지 않게 하였다. 그는 헬라어 본문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을 정확히 해석해서 다시금 자신의 신학이 들어간 로마서 본문으로 옮겨 놓았으며, 그리고 많은 량의 성경을 길게 주석한 것이 아니라, 짧게 성경본문을 끊어가면서 그 성경본문에 대하여 설명한다. 또한 소제목으로 들어갈 때 마다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 그리고 보았던 이야기, 들었던 이야기들을 예화로 들어가면서 독자들이 처음부터 어려울 것이라고 느껴질 신학적인 부분들에 대하여 공감을 얻어가며 로마서를 풀어간다.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도 그 교회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을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도 많고, 잘못된 오역이나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성경을 읽어 나갈 때도, 목회자들의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믿어버리거나 이해해 버릴 때도 있다. 또한 현재의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울, 그 바울에 대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극적으로 회심한 바울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관심을 표현 하지만 그의 신학과 사상, 그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 하라고 한다면 그것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서에 대한, 바울에 대한, 그의 신학 사상에 대한, 그리고 복음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았으면 한다. 그렇게 된다면 로마서는 우리에게 골치 아프고 어려운 성경의 책이 아닌 2000년 전 다메섹에서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회심을 거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 방방곡곡을 누볐던 바울이 현재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듣게 해 줄 것이다.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