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

 1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1
 2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2
 3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3
 4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4
 5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5
 6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6
 7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 레포트 > 독후감
  • 2015.03.29
  • 7페이지 / hwp
  • 1,000원
  • 30원 (구매자료 3% 적립)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
들어가며
한강의 기적, 작지만 강한 나라, 이런 수식어가 어울리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이다. 일제강점기, 남북분단 등 여러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고 경제 강대국으로 성장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경쟁’에 있었다. 더 많은 인재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교육 방침으로 ‘경쟁’을 우선시했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 하였다. 그로 인해서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단기간의 급성장으로 인해서, 과정보단 결과를 중요시함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고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누가 보아도 반칙인 것이 틀림없지만 옆 사람을 팔꿈치로 치며 앞만 보고 달려가는 ‘팔꿈치 사회’는 어느 사회보다도 치열한 경쟁의 굴레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한국사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말이다.
삶과 일, 가정에 대한 작은 에세이
언제부턴가 가족의 의미들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오늘날 가족의 의미는 예전처럼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닌 단순한 사전적인 의미, 즉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이 되어갔다. 가족이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가 아닌 그저 내가 속한 한 집단에 불과해져가는 것이다.
가족의 의미가 희미해져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들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현상이 바로 ‘일중독’이다. 삶의 가치를, 삶의 의미를 자신의 일에서 찾아내려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와 자신의 존재감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서 나타난다고 느끼며 일을 통해서 보람을 찾게 된 것이다.
영화 ‘공각 기동대’를 보면 미래의 인류사회는 사이보그들이 주를 이룬다. 자신의 뇌를 마음대로 다른 몸으로 이전시킬 수 있으며 힘든 일들은 사이보그들을 만들어내어 감당시킨다. 그 중 주인공인 한 사이보그는 뇌의 대부분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보그이며 인간의 욕심을 위해서 일을 한다. 영화 기간 내내 이 주인공이 웃는 장면은 딱 한 부분인데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때이다.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의 현대사회 또한 마찬가지이다. 일을 통해서 노동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이 일중독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만들어낸 것이다. 우리는 앞이 아닌 주위를 둘러보며 일에서가 아닌 삶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경쟁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유행시킨 말이 기억이 난다. “나만 아니면 돼!” 이 말은 흘려들으면 웃고 지나갈 수 있는 말일 수 있지만 지금의 사회를 빗대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무한경쟁’사회이고 많은 곳에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말일 것이다.
경쟁의 본래의 의미를 보면, 라틴어로 ‘함께 추구하는 것’이란 뜻이 있다. 뭔가 바람직하거나 공통적인 것을 위해 더불어 가는 것이다. 나‘만’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의 발전을 위한 경쟁이 되어야 하지만 현재의 경쟁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것을 걸러내기 위한 것으로 변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