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되돌아 보는 글 읽기와 삶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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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시 되돌아 보는 글 읽기와 삶 읽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시 되돌아 보는 글 읽기와 삶 읽기
이 책을 시작하자마자 내가 글을 읽는 방법을 떠올리게 되었다. 책의 머리말 중 “우리는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책을 읽어낸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몇 안 된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이 것이 내가 이 책을 읽어야 할 더 큰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책은 저자의 학생들이 한 토론을 배경으로 되어 있다고 하여 이것도 큰 흥미가 되었다. “현재와는 다른 약 20년 전의 대학생의 생각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이 책을 시작하였다.
저자는 현재 시대를 지혜롭게 극복해 갈 수 있는지 질문을 하였다. 여기서 나는 그럼 과연 이제까지는 지혜롭게 극복하지 않았나? 라고 저자에게 질문을 해 보고 싶다. 현재는 솔직히 말해서 조선시대 쯤 사람들 보다는 지혜롭게 살지는 못할 것 이다. 그러나 우리는 삶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낼 때 그 순간에는 지혜를 발휘하여 극복을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가 지혜로운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저자의 말처럼 자아 성찰이 중요할 것 이다. 성찰을 해보며 잘못을 깨닫고 그에 대하여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생각을 해보고 또 그 해결방법을 모색해보며 방법을 찾은 후 실행에 옮긴다. 이론적으로는 많이 쉽다. 하지만 이렇게 행동을 하는 사람은 몇 안 되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왜 저자는 지혜롭게 극복 하지 못할 것 이라고 생각 하였는가? 나는 감히 말한다. 아마 그 당시 교육제도 때문이라고 저자가 언급한 내용을 보면 그 당시 교육제도는 주입식교육이라고 하였다. 그냥 암기만하면 그것들을 다 알기만 한 다면 점수는 올라가고 그러면 사회에 나가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만큼 남아진다. 하지만 주입식 교육은 너무 나쁘지 만은 않다. 그러나 보편적으로는 갑자기 닥친 상황에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 보다는 학창시절에 좀 더 자유분방하게 생활을 하던 그런 학생들이 대처를 잘 해나간다. 이런 점을 보면 자유분방하게 생활을 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순간적인 생각으로 지혜롭게 헤쳐 나간다. 이 문제를 저자도 이 책에서 언급을 하였다. 이렇듯이 지혜로운 사람을 만들지 못하는 현 교육제도 때문에 저자는 “현대를 극복해 나갈 지혜가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한 것 같다.
다음은 동화를 사회적으로 다루는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동화를 사회와 연관시켜 생각해 본다. 동화책의 저자가 동화책의 이야기를 쓸 때 동화책의 줄거리는 자유롭게 지어진 것이 아닌 그 당시의 사회에 대하여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 것을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지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 동화가 그 당시의 사회에 대한 현상을 나타낸 것이라고 감히 누가 생각을 해 보았겠는가? 이것은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동화책이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이것을 알아차린 사람은 아마 사회를 연구하는 사회학자가 아닌이상 알아 채기 어려웠을 것이고 아마 사회학자들도 동화책속에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사람들도 별로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이제 까지 수많은 동화책을 읽어왔고 또 사회라는 학문에 빠져 있으면서도 생각하지 못해보았던 일이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 나는 정말 허무 하면서도 신기 하였다. 그냥 단순히 교훈을 주기 위한, 재미를 위한 책 인줄만 알았는데 저자가 쓸 때는 그 당시 사회를 생각하고 책을 썻다니 참으로 놀라왔다. 그래서 나는 동화를 만드는 것은 조금 힘들겠고 동화를 하나 정해서 한번 해석을 해 보았다. 그 이야기는 흥부놀부전이다. 여기서는 가지지 못하였지만 욕심이 없는 흥부와 많이 가졌지만 욕심이 많은 놀부이야기가 나온다. 이 동화의 교훈은 ‘욕심 부리지 말자’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나는 이 동화로 그 당시의 사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아마 흥부는 농민이나 평민을 가르키고 놀부는 양반이나 관직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양반이나 관직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분명 놀부처럼 욕심이 많아 주민들을 착취하는 등 나쁜 행동들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서민들은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노력을 하며 성실히 살았다.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해석을 해 보았다. 이렇게 해석을 해 보는 동안 원래 지식으로 알고는 있던 정보였지만 이렇게 그 정보를 새롭게 접하며 사회에 대한 분석도 되니 참으로 흥미로웠던 경험이었고 꼭 사회관련 학생들이나 사회분야로 나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은 이 것에 대해서 연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는 “자신의 책 읽기와 삶 읽기 습관의 특성과 그런 습관이 형성된 장, 그리고 과정을 서술하라.”이 부분에 대해서 말할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하지 않을 것 이며 이 기회를 이용하여 나의 과정을 서술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이 과정은 내 인생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