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페미니즘 정치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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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요약 페미니즘 정치사상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 의 사 회 학
(페미니즘 정치사상사)
페미니스트 정치사상사
페미니즘 정치사상사라는 이 책은 정치이론의 고전들에 대한 페미니스트들의 연구가 얼마나 폭넓고 깊게 진행됐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런 에세이들을 모아놓은 이 책을 통해서 페미니스트들의 연구가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정치분야에 중요하다는 사실이 하루 빨리 인정받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완결된 설명을 내놓는 것이었다기보다는 정치 이론가들과 일반 독자들이 아주 쉽게 페미니스트들의 연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성의 눈으로 다시 보는 고전 (8-21P)
고전 텍스트에 관심을 가졌었을 때 페미니스트들은 저명한 이론가들이 대부분 ‘여성 혐오증’을 지니고 있었다. 그 이론가들이 여성은 합리성과 도덕적, 정치적 능력을 발전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시민성과 정치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주장한다고 폭로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초기의 페미니스트들은 기존의 모든 정치이론 전통을 거부하고, 완전히 새로운 지형 위에서 새롭게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
‘울스턴크래프트’와 ‘보봐르’는 당대를 대표하는 급진주의자들의 동료로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며 정치이론과 철학을 다룬 책뿐만 아니라 소설도 집필했다. ‘여성권리 옹호’와 ‘제2의 성’은 대표적인 페미니즘 저작이고 정치사상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저작이다. ‘남성과 시민의 권리’를 옹호한 사람들이나 실존주의, 개인주의 철학자들이 다루지 않았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성적 차이의 문제는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관계를 둘러싼 문제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주류 정치이론은 근대 서구 사회의 특징적인 양상, 사회가 위의 두 영역으로 나뉜 채 공적 영역만이 정치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사실을 당연시 하면서, 대체로 이 문제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가정과 여성의 세계가 정치와 시민권이라는 남성적 영역과 분리되어 있다는 주장이 근대적 형태를 띠기 이번부터, 정치 이론가들은 ‘정치적인 것’을 ‘사회인 것’과 대립되는 것으로 간주해 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여성이 도시국가의 이상적인 논의와 활동에서 배제되는 것에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다.
그는 자연질서를 따르면 우월한 자가 열등한 자를 지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았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자신이 천부적 능력덕분에 여성이 뚜렷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견해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불러왔다. 정치 사상가들의 말에 따르면 ‘모든 인간[남성]’ 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진술은 ‘모든 인류’로 이해되어야 한다. 페미니즘 이론가들의 중요한 당면 과제 중 하나가 민주주의 이론을 발전시켜 남녀간의 차이와 여성간의 차이를 포괄하고, 결국에는 다양한 여성의 시민권이 완전히 보장될 수 있는 정치적, 사회적, 시민적 평등 이론을 개발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철인여왕과 가정주부(플라톤이 본 여성과 가족) (25-54P)
플라톤은 통치의 진정한 목적은 특정한 계급, 계층의 행복이 하니라, 공동체 전체가 가능한 한 최대의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플라톤은 영혼의 내재적 가치와 그 결과로 생겨난 건강한 영혼의 중요성을 믿었기 때문에, 행복이 마음대로 행동할 자유에서 비롯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즉 ‘덕’ 없이는 결코 행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정치가는 “시민의 삶을 보호하고 인간 본성이 허락하는 한에서 시민의 인격까지도 개혁해야만 한다.”라고 했다. 비록 진정한 통치자의 궁극적 목적이 모든 시민의 행복이라고 할지라도, 이것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교육과 법이라면 정치가는 전체 시민이 최고 수준의 지혜와 덕을 갖추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자신이 살던 문화를 좇아 여성을 재산의 중요한 하위 항목으로 분류한다. “여성과 자녀 공동체”라는 표현은 플라톤이 제안한 임시결혼 제도를 지칭하기 위해서 사용된 표현이지만, 겉보기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암시해 준다. 이 표현은 이런 문제를 대하는 플라톤의 습관적인 사고방식 아니면 적어도 ‘남성의 공동체’를 정확하게 묘사해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플라톤은 사회의 통일성을 파괴하는 또 다른 형태의 사유재산과 마찬가지로 ‘가정주부’도 형태가 다양하며 전복적 이라고 봤다. 그는 자신이 제안한 통일된 도시국가와는 달리 특수주의와 파당주의를 키우는 제도적 배치를 표현했다. “타인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자신의 손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집으로 가져가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부인, 자녀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살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사적 슬픔과 기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