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 밀실 속 우리 박민규 소설 갑을 고시원 체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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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론문] 밀실 속 우리 박민규 소설 갑을 고시원 체류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밀실 속 우리
박민규 소설 (모두 가명입니다)
우리 조는 사실 책 고르기에서부터 책을 읽는 과정까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간략한 줄거리가 적혀 있는 많은 책들 중 의견을 모아 한 책을 고르라는 것은 꼭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한 가지만 선택해 보라는 것과 같았다. 너도 나도 의견을 내다보니 도저히 한 책을 고를 수가 없었고, 정해진 기간 내에 제대로 책을 정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위험한 독서’라는 책으로 의견을 모을 수밖에 없었다. 다들 내키지 않아 했던 책이라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도 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고, 다들 책 읽기에 대한 의욕이 떨어졌다. 점점 갈수록 우리 조는 우울해 졌고, 불만을 서로에게 토로하기도 했으며,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가 없었다. 결국 우리는 책을 바꾸어야만 했고, 그 때문에 다른 조보다 한발 늦게 시작 하게 되었다. 새로운 책을 다시 정해야 했던 우리는 한 번의 실패 때문인지 책을 고르는데 더욱 신중해졌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가장 공감될 만하고 우리가 가장 재미있어 할 책을 고르기로 했다. 두 번째로 책을 정하게 되었을 땐, 처음보다 훨씬 신중해서 그런지 많은 의견들을 내게 되었고 그래도 잘 되지 않자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게 되었다.
진동: 우리조가 다른 조보다 한발 늦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끝은 다른 누구 조보다 훨씬 잘 될 거야!
주안: 맞아. 조금 비틀거림이 있었지만 다시 의견을 모아 더 좋은 책을 골라보자.
하은: 그럼 우리 어떤 책을 읽는 게 좋을까?
영광: 우리 선생님께 조금 도움을 받는 건 어때? 선생님께서 읽어 보신 책 중 재미있으셨던 것을 추천받는 것도 좋을 거 같아.
교무실을 찾은 우리. (모두 가명입니다)
하은: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가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께 책을 추천받고 싶어요. 선생님께서 가장 재미있게 읽으셨던 책을 추천해 드린다면 저희 모둠은 가장 활발한 모둠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저희 조에게 책 좀 추천해 주세요.
선생님: 재미있는 책은 많지. 그래도 그 중 한 책을 고른다면 ‘갑을 고시원 체류기’가 정말 재밌지. 글쓴이가 고시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방귀도 마음대로 뀌지 못 하는 주인공이 세상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얘기하고 있어서 너희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거야.
주빈: 갑을고시원 체류기? 이 책의 제목이 좀 특이한 것 같아요! 고시원에서 체류‘한다니.
진동: 어? 그러고 보니 좀 독특한 것 같기도 해요. 고시원이라니. 이 주변에는 없지만 많이 들어본 단어이기도 하고 또 저희들은 고시원의 생활에 대해 잘 모르고 막상 고시원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궁금증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