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강의법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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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강의법에 길을 묻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강의법에 길을 묻다
1. Introduction
이번에 읽게 된 책은 ‘강의법에 길을 묻다’라는 김 영균 대표의 책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읽기 편한 구성과 흥미로운 내용도 한 몫 했다. 과거 예비 교사로서 학생에게 가르침을 줄 때에 재미와 내용을 함께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던 적이 있다. 청중 앞에서 그 둘을 적절히 섞어가며 제공하는 것은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읽으며 알게 되었을 때 책 선정에 대한 만족감이 컸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교육 현장은 19C, 강의자는 20C, 학습자는 21C라고 쓰여 있다. 이는 여태껏 학교가 안고 있었던 문제들이 고스란히 나타나있는 글이었다. 미루어 짐작하고 있었던 학교의 현장 모습이 정면으로 다루어진 글이었다. 이 부분에는 학생들이 왜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지, 집중을 하지 않으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통계가 나타나 있다. 이는 조선일보에서 ‘잠자는 학교’라는 주제로 기획 기사를 시리즈로 연재 한 것인데 학교가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했던 치부를 낱낱이 드러내 주었다.
통계 조사를 살펴보면 수업에 집중을 못하는 이유에서 1위는 지루하고 재미없어서(37.8%) 이었다. 2위는 의외의 결과였는데, 20.5%가 기초 실력이 부족해서 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기가 시작하기 전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듣는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초 실력에 대한 부제는 의외의 결과였던 것 같다. 그 뒤를 이어 공부와 관심이 없어서(11.5%), 늦은 밤까지 과외와 학원공부를 해서(9.5%), 늦은 밤까지 컴퓨터와 TV시청을 해서 이었고, 선생님이 싫어서(5.5%)라는 응답도 있었다. 또한 수능시험 교과목이 아니라서(3.6%)라는 답도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 중 하나는 수능 시험을 위한 공부인데, 마지막 답에서 그에 대한 부작용이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았다. 선생님이 싫어서라는 답도 있었는데, 내가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도 그러한 친구들이 있었던 것 같다. 모든 선생님이 모든 학생에게 좋을 수만은 없지만, 선생님이 싫다는 이유로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교사들도 여러 가지 수업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두 번째 설문 조사로는 수업에 집중 하지 않으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 딴 생각을 한다가 30.8%로 제일 많았다. 그 뒤를 잇는 것은 잠을 잔다(28.6%)와 멍하니 앉아 있는다(19%) 이었다. 이 통계를 언급하고 있는 이유는, 내가 앞으로 일하게 될 장에서 벌어질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유치원부터 초·중·고를 거쳐 대학, 평생 교육에 이르기 까지 배우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 시키고,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업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프롤로그에 담겨있다. 이것은 작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수업의 요인이었다.
2. Main Subject
이 책은 주로 강사의 역할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래서 딱 꼬집어 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현 시대의 교육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부분은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며 느껴졌던 문제의식중의 하나는 강사가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20C 수업 방식에 익숙한 강사들은 그 시대에 배워 왔고, 그 시기에 배웠던 방법을 그대로 적용시킨다.
사실 21C의 수업을 듣고 있지만, 고등학교 시절 까지는 아니 대학 시절의 반절 이상 수업이 20C 수업 방식처럼 수동적으로 이루어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에 와서야 대학원에 들어와 토론수업을 진행하는 데, 학부 시절 까지는 주로 듣는 것 위주의 수업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아직은 토론 방식의 수업이 익숙지 않다. 토론 방식의 수업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표출해야 하고 조원들과 함께 결론을 도출해 학생들 앞에서 발표도 해야 한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수동적인 학습법에 익숙해진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부담으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수업방식으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강사의 말을 일방적으로 들은 것 보다 수업의 능률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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