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영화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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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영화 감상문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명은 캠브리지 대학에 다니는 헤럴드 아브라함이다. 그는 유대인이며 런던에서 고리대금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의사인 형을 두고 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늘 자신이 유대인이란 것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그래서 이방인이 받는 피해나 고통들에 대해서 민감했으며, 학구열이 높고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했다. 어느 날 그는 캠브리지에서 칠백년 동안 성공자가 없는 학교전통달리기에 도전을 한다. 종소리가 끝나기 전에 교정 한 바퀴를 도는 도전이었다. 그는 그 달리기에 도전을 했고 그는 칠백년 만에 처음으로 그 달리기에 성공을 하여 케임브리지 내에서 달리기가 빠른 학생으로 유명해진다.
다른 한명은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기위해 준비하는 선교사 에릭 레들이다. 그는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을 동생 제니와 함께 중국에서 보냈다. 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 잠시 왔을 때, 그의 굉장한 달리기 실력을 본 사람들이 그에게 달리기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보라는 권유를 한다. 그 역시 달리기를 좋아했으며 무엇보다도 달리기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에 공감을 하여 본격적으로 달리기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1923년 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달리기 경기가 있었다. 그 경기에 출전한 에릭은 경기 도중 다른 선수의 반칙으로 넘어지게 되었고, 그를 지켜보던 관중들은 그가 우승을 하기에는 틀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일어나서 엄청난 지구력과 속도를 발휘하여 다른 선수들과의 격차를 좁혀갔고 결국 그 경기에서 1등을 하였다. 그 경기를 지켜본 헤럴드는 에릭의 실력과 지구력에 큰 감명을 받고, 달리기 직업 코치인 머사비니 선생님을 찾아가서 자신의 코치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런던에서 열린 달리기대회에서 처음으로 에릭과 헤럴드가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한껏 긴장을 하고 에릭을 경계하던 헤럴드는 결국 그 경기에서 졌고 에릭은 우승을 했다. 그 경기가 끝난 후 헤럴드는 자신은 무조건 이기기 위해서 달리며, 무수한 노력을 했지만 에릭을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에 큰 상심에 빠진다. 그런 그에게 머사비니 코치는 그가 너무 많이 긴장을 해서 에릭을 이기지 못했음을 알려주면서 모두 실력이 비슷하기에 헤럴드에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 날부터 헤럴드에게 에릭은 목표의 대상이 되었고 프랑스 올림픽 대회를 위해 헤럴드와 에릭 모두 각자 힘든 달리기 트레이닝 시작하였다.
19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영국 대표단으로 뽑힌 헤럴드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에릭이 파리행 배에 올랐다. 배에 탄 후 에릭은 자신이 출전하기로 한 경기가 일요일에 진행된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일요일을 안식일로 여겨 각종 스포츠 활동을 하지 않고 예배를 들여야 하는 그는 큰 고민을 하게 된다. 3년간 올림픽을 위해 중국 선교활동도 미뤄 둔 채 주님을 위해 뛰겠다는 사명을 갖고 달리기 트레이닝에 오랜 시간을 들였지만 그는 결국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을 한다. 리들의 그러한 일을 알게 된 감독자는 올림픽 위원회관계자들에게 경기일정 변경을 부탁을 하지만 그들은 에릭에게 조국을 위해 충성심을 발휘하여 희생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에릭은 조국도 법도 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기에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안식일을 지키겠다고 그의 확고한 뜻을 밝힌다. 그 때 헤럴드의 친구인 린지가 찾아와서 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자신이 뛰기로 한 다른 날 다른 경기에 에릭을 출전시키자는 제안을 한다. 그의 제안을 모두가 받아들여 에릭은 린지대신 400m달리기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모두의 예상대로 에릭은 경기에서 우승을 하였고 그는 끝까지 달리면서 주님의 영광을 생각했다. 올림픽에서 경기에서 계속해서 패배를 맛본 헤럴드는 두려움이 커졌고 그가 왜 뛰고 있는지에 대한 목표의식도 상실했다. 그런 그에게 머사비니 코치는 위로와 자신감을 주는 편지 한통과 목걸이를 주었고 결국 그는 마지막 달리기 경기에서 우승을 하였다. 경기가 모두 끝난 후 헤럴드는 더 이상 에릭을 경쟁자로 여기지 않았고 서로 격려해주는 좋은 동료가 되었다.
영화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그 일이 있은 후 50년이 지나서 그들을 기리는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들이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에 헤럴드와 에릭에 대한 자막이 올라왔다. 헤럴드 아브라함은 그의 여자친구였던 시빌라와 결혼했고, 영국 체육위원회 원로로 활동하다 1978년 사망했다. 그리고 에릭 리들은 선교사로 일하다 2차대전말 중국에서 사망했다. 그 자막을 보는 순간 평탕하게 삶을 마무리한 헤럴드와는 달리 선교활동을 하다 죽은 에릭리들 선교사님이 참 안타까웠다. 어떤 상황과 순간 속에서도 늘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따르는 성품을 가졌던 에릭 리들 선교사님의 열정과 마음을 나도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2시간 동안 영화를 보면서 내가 여태껏 보았던 영화중 가장 오래된 영화였는데 가장 큰 감동을 받았다. Chariots of Fire 이 영화는 평생 내 기억 속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