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

 1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1
 2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2
 3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3
 4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4
 5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5
 6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6
 7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7
 8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 레포트 > 독후감
  • 2015.03.29
  • 8페이지 / hwp
  • 1,100원
  • 33원 (구매자료 3% 적립)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배를 디자인하라
왜 사람들은 예배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가?
저자는 여러 팀들이 예배를 위하여 협력하여 교회를 세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예배에 대하여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한다. 사실 한 교회를 통하여 생긴 저자의 이 질문은 비단 특정한 교회의 문제만은 아니다. 오히려 거의 대부분의 모든 교회가 겪고 있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하여 몇몇의 사람들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에 대하여 충분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항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예배에 대한 대화라고 해봐야 예배 순서, 방식, 시간 배분 등 실용적인 단면에 그치는 것을 보게 된다.
오히려 정말 필요한 회중의 삶 속에서 예배의 역할, 예배 모임의 깊은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는 전무하다 싶고 그러한 대화를 나누는것 자체를 어렵고 부담스러워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예배 내면에 대한 깊은 대화 부재의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에 대하여 회중이 예배에 관하여 말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너무 바쁘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회에 열심이 있는 회중은 대부분 매우 바쁘다.” 는 저자의 말에 극히 공감한다. 특히 교육분과에서 섬기시는 분들은 여름이 되면 거의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일부 파트 사역자들은 주말만 섬기고 사례를 받는 반면 평신도들은 월요일 부터 주일까지 쉬지 않고 무보수로 섬기는 모습을 볼때면 약간의 아이러니 가 생긴다.
그 밖의 공동체 모임, 친교 모임 등등 대부분의 회중은 너무 바쁜 생활을 한다. 그럼에도 저자는 예배가 교회생활의 핵심이기에 예배에 대한 대화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시간을 쪼개서라도 예배에 대하여 대화하고 예배자로서 삶에 대해서 나눠야 한다. 이러한 일이 특벼한 일이 아니라 교회 생활의 일부가 되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회중들은 예배는 목회자의 영역에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배와 관련된 사항들은 목회자들이 의논해야 할 것이지 회중들은 스스로 수동적으로 알려주는 대로, 이끄는대로 따르기만 원하고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예배를 목회자들만의 전유물로 이해하는 것은 대부분 평신도 리더들과 회중이 예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예배를 신학적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빼앗아 버리게 된다.
그 밖에도 예배인도자들은 질문을 원하지 않는 다는 것과 예배는 너무 많은 논쟁의 여지를 갖고 있다는 등 많은 이유들로 예배에 대한 대화를 하지 않음을 정당화 한다. 대부분의 이유가 납득할 만하고 그럴만한 이유처럼 여겨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음을 보게된다.
천상의 예배는 모든 창조물이 찬양할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은 지금도 진행중인 하나님을 향한 우주적인 예배 장면을 묘사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심적이고 중요한 부르심은 예배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모든 창조물과 합하여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고 할 때 정의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흔히들 생각하길 찬양은 곧 노래라고 생각한다. 좀 더 성격적인 접근으로는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찬양은 그렇게 음표가 있고 박자가 있는 노래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찬양이라 하나님의 행하심과 일하심 놀라우심을 자랑하고 선포하고 외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