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기독교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타난 사단의 전략

 1  대중문화와 기독교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타난 사단의 전략-1
 2  대중문화와 기독교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타난 사단의 전략-2
 3  대중문화와 기독교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타난 사단의 전략-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대중문화와 기독교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타난 사단의 전략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타난 사단의 전략
일본은 경제적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나라이다. 그리고 그만큼 많고도 다양한 문화들이 발달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에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는데, 일본은 에니메이션에 대해서는 세계 어디에서도 따라 올 수 없는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본 에니메이션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여 많은 팬들을 확보 하고 있다. 우리 한국에서 방영되는 만화 영화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 에니메이션이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 보면 일본의 에니메이션 문화 배후에 엄청난 사단의 계획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을 가진 나라이다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만큼 많은 신들이 있다. 약 800만이나 되는 다양한 신들이 있다. 그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쓰는 모든 물건과 모든 생존의 요소에는 신이 있다고 믿는다. 하들과 땅에 있는 신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우리가 밥먹을 때 쓰는 그릇이나 젓가락에도 신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한 신적 요소들은 일본 에니메이션에 잘 반영되어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에니메이션 작가로 미야자키 하야오를 들 수 있는데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미래소년 코난’을 그린 사람이다. 아마 에니메이션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일 것이다. 그는 코난 외에도 ‘이웃집의 고양이’ ‘월령공주’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 중 ‘이웃집의 고양이’와 ‘월령 공주’를 보면 거기에는 수많은 신들이 나온다. 그들이 말하기를 신이지 우리 기독교 신자의 눈으로 볼때에는 그것은 바로 귀신이다. 그런데 이러한 귀신들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서는 인간들과 아주 친밀하고 서로 돕는 공생의 관계로 나온다. 그리고 그 귀신들의 모습이 아주 순수하게 나타 난다. 순수한 어린 아이들 눈에만 보이는 토토로는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친근하고 포근한 존재로 다가 온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서 그렇게 그려지고 있는 것 이다. ‘월령 공주’를 보면 주인공은 숲을 지키는 인간으로 나온다. 숲속에는 실로 엄청난 신들이 살고 있다. 그들이 조화를 이룰 때 숲은 평화롭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그 신들의 삶은 방해 받게 되고 순수해 보이던 신들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흉악하고 폭력적인 신들로 변하게 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작품들 속에서도 신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타난다. 우리에겐 너무나 잘 알려진 ‘세일러 문’이라던지, ‘카드캡쳐 채리’등 우리나라 공영 방송에 방영되는 어린이용 에니메이션을 보면 별의 힘을 이용 한다던가, 아니면 카드의 정령을 불러내어 악의 무리를 물리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물론 에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것도 그릴 수 있지만, 그것을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끼칠 것이다. 대부분의 내용을 보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것이 많다. 그런 것들을 보고 자라난 아이들은 에니메이션 속의 주인공이 자기 인생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무의식 중에 그 모습을 추구 한다. 좋은 쪽으로 발달하면 모르지만 대부분 에니메이션에 나타나는 주인공의 모습은 폭력적이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인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폭력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일본 에니메이션에 잘 나타난 또 다른 한가지의 특징은 반 기독교적인 요소이다. 대표적인 에니메이션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들 수 있다. TV에서 방영되지는 않았지만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만화이다. TV에서도 비디오 광고를 많이 했으며-사실 나도 TV광고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음-인터넷 자료실에도 주제가와 사진이 심심찮게 올라오곤 한다. 시중에 는 프라모델도 판매되고 있으며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있는 유명한 만화이다. 이 만화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비판해 보겠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이 만화는 기독교의 사상을 완전히 거꾸로 해서 만든 만화이다. 에반게리온이라는 이 만화의 제목이 무엇인지 해석해본 사람이 있을까? 한국에서는 그냥 에반게리온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정확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다. 그리고 원제는 NEON GENESIS EVANGERION이다. 이 원제를 유심히 살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 생각엔 거의 없을 것이다. 외국어 제목이 범람하는 오늘날의 문화에서 일일이 그 제목을 찾는다는 것이 매우 귀챦은 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에반게리온의 원제를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NEON {근세 라틴어에서, 원래는 그리스어 neon(새로운) GENESIS (G--) {구약} 창세기(보통 the~) 기원, 발생, 창시발생의 유래, 내력 EVANGERION{교회 라틴어에서, 원래는 그리스어 euaggelion (eu- 좋은 + aggelia소식=복음) 직역하면 새로운 창세의 복음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냥 EVANGERION이라고 하면 기독교의 복음을 말한다. 에반게리온이 헬라어 유앙게리온에서 나온 라틴어 단어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창조의 복음!" 지금까지의 기독교 복음이 아닌 무언가 새로운 것임을 제목 그 자체가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만화에서 주인공 로봇들은 모두 미남형 로봇트였다. 그런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주인공 로봇은 보기에도 소름끼치는 모습이다. 그리고 가는 허리와 축 늘어진 팔, 등에 꼽혀 있는 전선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또한 주인공 로봇이 등장하는 장면 역시 예사롭지가 않다. 한국어판에는 나오지 않지만 일본 원판을 보면 1편에서 주인공 로보트가 적과 싸우기 위해 처음으로 지상으로 나올때 등에서 7가닥의 빛이 나온다고 한다-프라모델 전문잡지인 취미가에서 읽었는데 몇 월호였는지는 기억이 안남-별거 아닌 것 같지만 기독교 지식을 가지고 보면 기독교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나온다. 그것은 사단이라고 하는 루시퍼가 땅으로 추방되었다는 것과 날개가 7개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에반게리온에서 주인공 로봇의 첫 등장은 땅으로 추방되었던 루시퍼가 7개의 날개를 펄럭이며 지상으로 나오는 것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 만화에는 기독교적 용어가 많이 등장한다. 사도, 아담, 마기(마기는 아군의 메인 컴퓨터의 이름이다. 그러나 정확한 발음은 마기겠지만 들어보면 마귀로 많이 들린다), 롱기누스의 창 등. 롱기누스의 창은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한 로마 병사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는데 그 병사가 롱기누스이며 그 창이 바로 롱기누스의 창이라는 설이 있다. 롱기누스의 창을 제외하면 다들 알고 있는 단어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의미가 뒤바껴서 사용됐다는 것이다. 적 사도는 자폭을 하게 되는데 그림을 보면 폭발로 인한 불기둥이 솟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십자가이다. 지금까지 많은 만화영화를 보아 왔지만 로보트가 터질 때 십자가 모양의 불기둥이 솟는건 처음이다. 나뿐만이아니라 대부분의 독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고 내용상 십자가 불기둥이 솟아야 되는 것도 아니다. 아무 연관성이 없는 곳에 십자가가 쓰인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내용상 사도가 죽은 곳에 십자가가 섯으므로 기독교인들에게는 크게 이상한 것도 아니지만 이런 것만 보아도 단적으로 이 만화는 기독교를 들먹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이 에니메이션의 어느 한 장면에서 사도가 자폭하는 장면이 있다. 사도가 자폭해서 십자가 기둥이 솟았는데 그렇다면 주인공 로보트는 어떻게 됐을까? 물론 주인공이 죽을리는 없다. 당당히 십자가 불기둥 속에서도 살아서 걸어나온다. 여기서 무엇을 느끼는가?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탄에게서 승리를 거두셨다. 그런데 이 만화는 바로 그걸 부정하는 것 같이 보인다.무슨 말인가하면 십자가 불기둥 속에서 사탄이 걸어나오는 모습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의 실패를 상징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도하면 당연히 예수님의 12사도가 생각이 난다. 그런데 이 만화에서는 지구에 위협을 가하는 적들이 바로 사도이다. 최초의 사도는 아담이며 사도는 총 17마리(?)가 등장한다. 그리고 마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군의 메인 컴퓨터 이름이다. 그래서 사도가 쳐들어 오면 괴물같이 생긴 아군 로보트가 마기의 지시를 받아 사도를 무찌른다는 구성이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정말로 기독교의 구성과 정반대이다. 그래서 이 만화를 생각없이 보면 나도 모르게 사도와 마귀에 대한 그릇된 관념이 자리잡을지도 모른다. 이 만화가 기독교의 비판을 많이 받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어떤 이들은 만화를 단순히 재미로 보면 되지 왜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냐고 말할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만 말하기에는 기독교를 훼방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이 일부러 만들었건, 아니면 모르고 만들었던지 간에‥‥ 그래서 할 수 있는 한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이처럼 사단은 대중문화중에서 에니메이션을 장악하고서 그 속에 비 기독교 적이고 반 기독교 적인 요소들을 집어 넣음으로써 하나님을 부정하게 만든다. 우리는 이러한 점들을 잘 봐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을 누가 장악하고 있으며 우리 기독교인들이 흑암의 시대인 이때에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기도하는 가운데 잘 생각 해야 할 것이다. 지금 세상문화는 사단에게 완전히 붙잡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아무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가를 바로 볼 수 있는 영안을 뜨고 문화권 개혁을 위해 앞장 서야 할 것이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