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장가 도이장가 내용 도이장가 형식 도이장가 작자 도이장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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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이장가 도이장가 내용 도이장가 형식 도이장가 작자 도이장가 제작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도이장가 (悼二將歌) >
목차
1. 내용과 형식
2. 작자와 제작경위
3. 장르 귀속 문제
4. 문학사적 의의
5. 임용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1. 내용과 형식
(1) 원문
主乙完乎白乎
心聞際天乙及昆
魂是去賜矣中
三烏賜敎職麻又欲
望彌阿里刺
及彼可二功臣良
久乃直隱
跡烏隱現乎賜丁
주을완호백호
심문제천을급곤
혼시거사의중
삼오사교직마우욕
망미아리자
급피가이공신량
구내직은
적오은형호사정
(2) 해독과 풀이
양주동 해독
현대어 풀이
니믈 오 오
하 밋곤,
넉시 가샤
사샨 벼슬마 져.
라며 아리라
그 두 공신(功臣)여
오라나 고
자최 나토샨뎌.
님을 온전하게 하는
마음은 하늘 끝 미칠 만큼,
넋이 가셨으되,
삼으신 벼슬이나 또 하는구나.
보아도 알리라
그 때 두 공신이여
오래되었으나 곧은
그 자취는 나타나시도다.
유창균 해독
현대어 풀이
님을 오오
믄 하 미곤
넉시 가샤
삼오샤 내리신 벼슬 말
고져 람 아니라
다 뎌곳 두 功臣아
곧 나 자초
그기 나토샬뎌
님을 온전하게 하오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거니,
영혼은 가시었으되
마음에 (깊이) 새기시어 내려주신 벼슬의 윤음(綸音)
또 하려므나 하는 바람(希望)을 알 것이로다
더불어 저곳에 있는 두 공신(功臣)의
곧 나타난 그 공적(功績)
그윽히 나타나게 하신 것이로다.
김완진 해독
현대어 풀이
니믈 오오
믄 하늘 밋곤
넉시 가샤
몸셰오신 말
셕 맛도려 활자바리 가와뎌
됴타 두 功臣아
오래옷 고 자최
나토신뎌
님을 온전케 하온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니,
넋이 가셨으되
몸 세우고 하신 말씀,
직분 맡으려 활 잡는 이 마음 새로워지기를
좋다. 두 공신이여
오래오래 곧은 자최는 나타내신저.
도이장가는 전 2연의 분연체로, 8구체 향가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향찰로 표기된 마지막 작품인데, 처용가와 형태가 비슷하다. 도이장가를 2연의 분연체로 보는 이유는 에 언급된 “短歌二章(단가이장)”이라는 대목 때문이다. 이에 대한 조동일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향가는 ‘단가이장(短歌二章)’이라고 했다. ‘단가’는 토막노래라는 뜻이겠다. ‘이장’이라고 함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말일 것이다. 즉석에서 노래를 지어 부르며 감격을 바로 나타냈기에 사뇌가 형식을 갖출 겨를이 없었고, 민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단락 지우느라고 토막 노래 둘을 만들었던 것 같다.
즉 ‘이장’으로 나누어진 토막노래로 보아 연을 구분하여 해독한 것이다. 양주동을 비롯한 다른 연구자들의 인식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렇게 기록에 따라 총 2연을 두었으되, 다만 도이장가의 출전인 에서는 다른 향찰표기 문학의 출전인 이나 와 달리 자간을 떼어 경계표시를 하지 않아 해석자가 문학적 의미와 맥락에 따라 행과 연을 구분하였다.
고려 예종이 건국 공신인 신숭겸과 김낙을 추모하며 부른 노래로, 내용 역시 그 둘을 추모하고 예찬하는 내용이다. 본 발제에서는 양주동의 해독을 기준으로 내용을 살펴보겠다.
1연에서는 두 개국 공신의 위업을 찬양하고 있다. 견훤과의 싸움에서 패하여 목숨이 경각지경에 이른 왕건을 구하고 대신 죽어간 두 장군의 위업을 기리며, 그 충정을 말한다. 1연 1행에서의 ‘님’은 태조 왕건을 뜻한다. 포위된 왕건을 온전하게 하고(살리고) 죽은 두 장군의 충심이 하늘 끝에 닿는다고 이야기 한다. 몸이 죽어 없어져도 뒤에 임금이 내린 벼슬을 하는 그러한 위업이다.
2연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위업을 세운 두 공신을 추모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팔관회를 맞아 예종이 지금 보고 있는 두 장군의 가면극만 보아도 그때의 일을 알겠다고 이야기하며, 치열하게 싸우다 죽은 두 공신의 그때 일은 오래된 옛일이지만, 그 충성심의 자취는 오늘날까지 남아있다고 추도한다. 즉 죽어 공신이 됨으로써 다른 신하들의 귀감이 된 두 장군의 자취가 오래도록 남아 아직 기억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뛰어난 충정은 길이 기억되며 추도됨을 밝히므로, 충신에게는 그에 합당한 대접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은연중에 임금으로서 당시 신하들에게 이러한 충성심을 가지도록 권유하고 있다.
결국, 이 노래는 두 개국 공신의 충정을 기리면서, 동시에 이를 귀감으로 삼아 당대의 신하들에게 충성을 권유하기 위한 내용이다. 이는 당대사회의 왕권강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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