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성서 다윗 이야기 - 다윗과 골리앗 - 다윗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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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성경인물 중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다윗이다. 다윗은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이다. 왕이라는 신분을 지녔으나 바지가 벗겨질 정도로 하나님을 찬양한 다윗,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예뻤을까?
이번 이야기성서 과제로 다윗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되었는데, 일단 다윗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자. 다윗의 아버지의 이름은 이새이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유다지파에 속하였다. 다윗은 여덟 명의 남자 형제들 중 막내였고, 여덟 명의 형제들 중 외모나 신장 면에서 가장 뒤쳐진 소년이였다. 또 어려서부터 목장에서 양을 돌보는 일을 하였다. 이때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나라를 이끌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어기게 되어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새로운 왕을 세우라고 명령하셨다. 그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이 다윗이다. 사람의 외모나 신장을 보지않고 오직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다.
다윗하면 골리앗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굉장히 유명하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간단히 말하자면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나간 다윗은 이스라엘 군대 건너편의 블레셋 군대에 있는 골리앗을 보았다.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에게 대항은 커녕 벌벌 떨고 있었다. 거인장군 적장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엄포를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골리앗은 이스라엘 왕국 앞에서 하나님을 모욕하였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을 참을 수 없었던 다윗은 블레셋 장군 골리앗과 싸웠다. 다윗은 물러나지 않고 골리앗 앞에 나가 물맷돌을 던져 골리앗을 죽였다. 다윗은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므로 나는 할 수 있다는 용기,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서 다윗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자녀에게는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없다. 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여태 두려움을 갖고 살았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도 항상 두려움이 앞섰다. 이제는 다윗처럼 내게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으로 모든 일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윗하면 또 생각나는 것은 시이다. 다윗의 시는 정말 대단한다.
다윗이 쓴 시편은 정말 은혜로운 말들이 많다. 이야기성서의 책에서 다윗이 이렇게 많은 시를 창작한 이유는 그가 좀 더 하난ㅁ을 진실하게 섬기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윗은 정말로 시를 통하여 하나님을 마음껏 높여고 자신의 신앙을 가감없이 표출하였는데. 이 책에서 23편을 소개하고 있다. 나도 시편 23편을 좋아하는데 그 말씀을 읽으면 다윗이 하나님을 얼만큼 믿었는지, 하나님을 얼만큼 사랑했는지 다 느낄 수가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셧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