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설교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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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웨슬리 설교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웨슬리 설교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
주석적 읽기 요약
1. 진정한 종교의 본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진정한 종교는 음식이나 의식 준수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며 외면적인 것으로도 성립되지 않는다. 그 전체 요지는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강과 기쁨"(롬14:17)이다. 종교의 본질은 예배의 형식이나 의식으로 성립되는 것도 아니고 어떠한 종류의 외적 행위로도 전연 성립되지 않는다. 진정한 종교가 바람직한 언어나 행위로 인도한다 할지라도, 그 본질은 여전히 보다 깊은 곳 "마음의 숨은 속사람"(벧전3:4) 안에 존재한다. "마음의(of heart)"라는 것은 정통적인 가르침(orthodoxy)이나 바른 의견(right opinion)도 아니다. 그것은 마음(heart)에서가 아닌 이해력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2.참된 종교의 특징
1) 성령 안에서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의
첫째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크고 으뜸 되는 계명"(마22:37-38)이다.
둘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 하는 것이다.
이 사랑은 "율법의 성취요"(마5:17) 그리스도인의 모든 내면적 의의 총계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긍휼과 겸손(사랑은 교만하지 않은 것이므로-고전13:4), 온화함, 온유함, 오래 참음(사랑은 성내지 아니하고 다만 모든 것을 믿고 바라고 견디기 때문-고전13:5,7)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 이 사랑은 모든 외면적 의의 총계이다. 왜냐하면 말로나 행동으로나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기"(롬13:10) 때문이다. 사랑은 고의로 누구를 상하게 한다거나 슬프게 할 수 없다. 인류를 사랑하므로 기회가 있으면 "모든 사람 앞에서 선을 도모하는데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기"(약3:17) 때문이다.
이웃은 당신이 결코 본 일이 없는 사람, 알지 못하는 사람까지도 포함한다. 악의가 있고 감사의 정이 없다고 알고 있는 사람, 나를 여전히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박해하는 사람까지 포함하는데 그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모든 종류의 행복을 그를 위해 언제나 갈구하며 그의 영혼과 육체를 슬프게 하고 상하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그를 비호하기 위하여, 지칠 줄 모르는 관심으로써 사랑하여야 한다. 그를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2) 성령 안에서 누리는 평강
하나님과 사람에게 바르게 향하는 마음은 거룩과 함께 행복도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의"일뿐만 아니라 "성령 안에서 평강과 기쁨"(롬14:17)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고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하나님의 평강"(빌4:7), "사람의 모든 헤아림, 모든 합리적 개념을 뛰어넘는 평강"이다. 그것은 "장차 올 세상의 권능"(히6:5)에 의한 초자연적 감동이요 신적 경험이다. "그것은 영으로만 이해될 수 있는 것"(고전2:14)이기 때문에 아무리 현명해도 알기는 불가능하다. 그것은 모든 의심, 모든 불확실성을 추방하는 평강이다. 하나님의 영이 그리스도인의 영과 함께 그가 "하나님의 자녀"(롬8:16)라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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