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 개발
분야
hwp"센텀시티는 부산의 미래"
센텀시티는 1997년 부산광역시가 마련한 3대 밀레니엄 프로젝트가 핵심 사업이다.
센텀시티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부산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부산시는 99년 센텀시티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끝냈고 2000년 11월 기반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이어 부산시와 9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센텀시티 프로젝트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2010년이면 완성된 센텀시티를 만날수 있다.
센텀시티 개발 컨셉트는 인간(human),자연(nature).기술(technology)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속의 도시를 창조하는 것이다. 숫자 100을 의미하는 centum과 도시를 의미하는 city의 복합어로서 100%완벽한 첨단 미래도시를 의미한다.
센텀시티는 7개 구역(복합상업유통구역.국제업무구역.도심엔터인먼트.전시 컨벤션.디지털미디어존.테마파크.수변공원)으로 나뉜 권역별 마스터플랜에 의해 개발된다. 각구역들은 독립적인 기능과 특성을 지니면서 서로 유기적이고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계 개발된다.
#21c 꿈의 첨단도시
2010년 센텀시티가 완성되면 1170만m2 규모 국내최대 복합단지의 모습을 갖출 전망 이다. 센텀시티는 고품격 주거타운은 물론 신세계UEC.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복합쇼핑센터. 지방 최대 규모 전시 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110층 규모의 부산월드 비즈니스센터(BWBC). 영상 .영화(두레라움)로 특화된 복합단지로 손색없다. 이밖에도 약 10만m2 규모의 APEC나루공원과 수영강도 센텀시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국내외 벤치마킹 열풍
한편 센텀시티는 국내외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국. 싱가포르 등 외국의 관심과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텀시티 조성이 끝나면 해운대 일대 유동인구는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해운대구 주민 1만5000명과 센텀시티 내 상주인구 6만1000명을 비롯해 해운대를 찾는 부산 경남 일대 내방객 25만 명을 합쳐 하루 유동인구가 30만 명이 넘고 생산유발 효과는 7조원에 달할 것이란 게 부산시의 추산이다.
부산지역 전문가는 "2010년 대부분 시설이 완공되면 벡스코 .영상센터. IT복합단지 . 쇼핑몰에다가 마천루형 비즈니스센터가 결합된 첨단 신도시로서 부산의 미래를 끌어갈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