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청의 난과 서경천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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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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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묘청의 난과 서경천도 운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묘청의 난과 서경천도 운동
서론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이 일어날 당시는 국 내외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국외적 상황은 1115년 여진족 의한 금(金)의 건국되었다. 금나라는 강대한 국가로 성장 하여
송까지 위협하는 나라로 입지를 굳혀 갔고 송과 연합을 하여 요를 격파한 후 송나라가 군사적
으로 약한걸 알고 송 또한 위협하여 양자강 북쪽 지방을 차지한다.
금나라의 공격으로 양자강 남쪽 지방으로 밀려난 송은 1127년 남송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금나라의 공격에 저항하던 강화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송을 세운 고종은 금과 강화를 맺게 된다.
국내적 상황은 11세기 이래 대표적인 문벌 귀족인 경원이씨(慶源李氏) 가문은 왕실의 외척이 되어 80여년간 정권을 잡았다. 특히, 이자겸은 예종의 측근 세력을 몰아 내고 인종이 왕위에 오를 수 있게 하면서 그 세력이 막강해졌다.
이자겸 세력은 대내적으로 문벌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고 대외적으로 금과 타협하는 정치적 성향을 보였다. 반면, 왕의 측근 세력들은 왕을 중심으로 결집하면서 이자겸의 권력 독점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이자겸은 반대파를 제거하고 척준경과 함께 난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1126).
그러나 이자겸이 척준경에 의하여 몰려나고 척준경도 탄핵을 받고 축출됨으로써 이자겸 세력은 몰락하였다.
이자겸의 난은 중앙 지배층 사이의 분열을 드러냄으로써 문벌 귀족 사회의 붕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왕권의 권위가 실추되는 사건이 되었다. 이자겸의 난 이후, 인종은 실추된 왕권을 회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김부식을 중심으로 한 보수적 관리들과 묘청, 정지상을 중심으로 한 지방 출신의 개혁적 관리들 사이에 대립이 벌어졌다.
우리는 본론에서 서경천도 운동과 묘청의 난을 인물 중심으로 살펴 보고자 한다.
본론

#이자겸 #묘청 #운동 #서경천도 #서경천 #문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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