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럽의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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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체능 유럽의 마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마임의 개념
2. 마임의 역사
3. 마임의 종류
4. 마임의 실재
5. 마임의 발전과 전망
본문내용

1. 마임의 개념
◆마임의 어원
마임의 어원은 그리스어 미모스(mimos : 모방한다)에서 유래되었다. 그리스 시대의 마임은 몸짓뿐만 아니라 노래, 대사, 소리를 직접 하였으며, 풍자와 해학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마임의 개념
마임은 몸이라는 원초적인 것을 통해 인간과 사물과 세상을 모방하고, 사유하고, 표현하는 몸짓예술의 한 형태이며, 그것을 행하는 배우, 그리고 표현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사상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곡예사, 요술쟁이, 배우들로 구성된 대중 취향의 연희나 연희자를 일컬으면서 역사 속에 나타난다. 또한 그리스 비극에서는 공연하기에 앞서 전체의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마임을 하였고, 연극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코러스가 마임을 해 보였는데 상황이나 중요한 내용을 몸동작을 통해 표현하였다. 그러나 그 훨씬 이전 원시시대부터 제의나 놀이 속에 마임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스페인 등에서 발견된 동굴 벽화가 보여주고 있다.
마임은 어떠한 장치나 소품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연기자의 움직임에 의해 모든 것을 있는 것처럼 드러내는 환상적인 예술이다. 연극을 소설에 비유한다면 마임은 시로 비유하는데, 그 이유는 많은 내용을 상징적인 몸짓으로 함축시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임의 연기는 양식화 되어있지만 무용의 양식화와는 다르다. 이러한 마임을 배우는 것은 신체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게 하며 표현을 단순하고 선명하게 한다. 그리고 신체로 성격을 이미지화하여 생생한 인물묘사를 하게한다. 마르셀 마르소는 마임을 “인간과 자연과 주위의 모든 요소들을 몸짓으로 일치시키는 예술이다. 그리고 인간과 사물을 나타나게 했다가 사라지게 하는 변형과 마술의 예술이고, 물불공기땅의 무게와 인간의 성격, 풍자, 상징을 보여 주는 예술이다”라고 정의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현대마임은 프랑스의 에띠엔느 드끄루(Etienne Decroux)로부터 시작된다. 1932년 연극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학교를 찾아갔던 그는 말보다는 말없는 몸이 표현하는 세계에 감동하게 된다. “마임 배우는 벗은 몸 - 순수한 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우의 몸을 극장의 모든 장식 - 조명, 장치, 의상, 분장, 음악 및 희곡과 연출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 고 선언한 그는 당시의 코믹한 판토마임과는 방향을 달리한 진지한 예술로서의 마임을 추구하였다. 그의 이론과 방법은 마르셀 마르소 (Marcel Marceau)의 공연에 의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하얗게 분칠한 얼굴의 외로운 인물 마르셀 마르소는 이 시대 최고의 마임 배우다.
이러한 현대마임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68년 롤프 샤레의 공연을 통해서 였다. 그 다음 해에 극단 에저또가 실험극의 하나로서 판토마임 발표회를 가지면서 70년대 초기 마임운동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그 당시 한국마임은 무언극, 침묵극, 육체표현 등의 용어로 공연되면서 서양 마임과는 다른 형식과 세계를 추구한 실험적인 형태였다. 70년대의 태동기와 80년대의 침체기를 거쳐 재도약의 90년대를 지난 한국마임은 한국마임협의회의 결성과 함께 ‘한국마임페스티벌’과 ‘춘천국제마임축제’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강의, 강습회, 세미나, 극장공연, 거리공연, TV, CF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 마임의 역사
◆최초의 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