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 청소년 이상행동 및 정신장애(외모불만족과 비만, 학교공포증, 물질남용, 정신분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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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A. 외모 불만족과 비만
I. 외모 불만족
II. 비만
B. 학교공포증
C. 물질남용
D. 정신분열증
* 참고문헌
I. 외모 불만족
여자 청소년들은 자신의 신체 크기보다 더 마르고 큰 키의 체형을 이상형으로 지각함으로써 자신을 실제보다 더 뚱뚱하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가벼운 체중의 키가 큰 소녀들은 자신의 외모를 높게 평가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지각한다. 서구에서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더 높이 평가한 소녀들이 더 높은 자기개념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소년들은 외모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신체발달과 함께 오히려 더 긍정적으로 지각하였다. 그 결과 소녀들은 소년들보다 현저하게 낮은 신체 만족도를 나타내며 외모를 더 중요시하고 가능하다면 외모를 변화시키기를 원했다. 한국의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75%와 중학교 남학생의 37%, 고등학교 남학생의 66.4%가 외모를 변화시키고 싶어 하였다.
II. 비만
일반적으로 이상적 체중의 20%를 초과할 때 비만이라고 부른다. 청소년기 동안 발생하는 비만은 심리적 원인에 기인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의 심리적 문제나 사회적 적응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먹는 행동을 선택하는 청소년들은 쉽게 비만해진다. 그들은 화가 나서 먹고, 먹고 삶이 찌면 다시 화가 나서 먹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그렇다고 해서 정규 식사시에 살찐 청소년들이 반드시 더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그들이 지나치게 활동하기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