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인간학]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 죽음과 종교 아름다움, 삶 그리고 죽음 죽어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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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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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적 인간학]
Report - 삶과 죽음
1. 머릿말 -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 2. 죽음과 종교.
3. 아름다움, 삶 그리고 죽음
- 죽어야 사는 여자.
4.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마지막 선물 & 선물 & 호미
5. 스물 두 살.
1. 머릿말 -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왜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 가, 왜 죽어야만 하는 가 등등. 왜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되는가를 묻는다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인생의 종착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이러한 죽음은 여러 가지 의문과 호기심을 자아내어 현대까지 이르러서도 끊임없는 연구의 한 분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죽음으로부터 파생된 질문의 답은 질문에 답이 있어야 한다 라는 법칙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 이 세상에서는 명확한 답을 구할 수 없다. 종교를 믿는 자가 아니라면, 그 어느 누구도 이러한 질문에 완벽한 답을 추리해 낼 수 없다. 그 이유란, 인간 스스로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인간이란 가능성의 존재다,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다라고 하지만, 인간은 절대적으로 완벽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모순적 존재임을 인정해야할 것이다. 완벽주의자는 존재할 수는 있지만,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의 질문에 대한 답의 완벽함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다. 과학이라 명명되는 탐구를 기초삼아 우리는 근원적인 것에 대한 베일을 하나씩 벗겨내 왔다. 그러나 인간 생사의 문제는 정녕 신들만의 영역인 것일까. 좀처럼 인간에 대한 베일은 쉬이 벗겨지지 않는다. 노력으로 가까이 도달했음을 느끼고 있지만, 공든 탑이 무너진다는 말과 같이 잡힐 듯 하다가도 금세 멀어지고 마는 목표물은 실망과 집착을 반복하게 한다.
오늘 레포트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답을 찾기보다는 이제까지 많은 과학자가 연구와 고찰을 거듭했듯, 나도 이 장에서 스스로의 고찰과 짧은 스물 두 살의 인생 동안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짝 삶과 죽음에 대한 연결고리와 근원에 다가가는 것이 목표이다. 내가 한발짝 더 나아갔는지 그렇지 아닌 지는 서술해 가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내 삶에 대해 인간의 삶에 대해 그리고 근원적인 죽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 2장에서는 세계적 종교인 기독교와 불교에 대해 언급하며 죽음과 종교의 관계, 그리고 신이 존재함으로 내세를 위한 현세의 삶 등에 대해 다루어 볼 것이다. 제 3장에서는 강의 시간에 보았던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를 통해 영생의 삶과 현재의 삶을 비교해보고자 하며, 제 4장에서는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와 오진탁 씨의 ‘마지막 선물’, 스펜서 존슨의 Present 그리고 박완서 씨의 ‘호미’ 이렇게 4종류의 도서에서 말하고 있는 죽음과 인간 욕구의 관계, 우리 삶에 있어 Well-Being보다는 Well-Dying을 더 강조해야하는 이유, 죽음을 위한 현재의 삶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제 5장에서는 스물 두 살의 첫머리에 선 결코 길지 않은 삶을 살아왔고, 이제야 인생의 출발점에 위치한 한 소녀의 경험담,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를 지으려 한다.
2. 죽음과 종교
먼저 종교에서는 신의 존재를 바탕으로 깔고 있다. 신의 존재를 믿음으로 인해 천당과 지옥으로의 길이 나뉘며, 종교인들은 내세의 존재에 대한 믿음으로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 걱정보다는 어떻게 현재를 더 잘 살아야하는 가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① 기독교적 시각에서 바라본 죽음.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이 중심이다. 기독교는 신교(교회)와 구교(성당)로 나뉘는데 같은 교리를 가지고 있으나, 신교는 예수님이 중심이며, 구교는 성모 마리아가 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 그 원죄를 씻으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로 나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으며, 끝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그리하여 모든 이들은 죄 사함을 얻었으며, 예수님, 그 이름을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얻고, 구원을 받는다고 말한다. 성경 중, 로마서 5장 8절에는 이러한 것을 잘 나타내는 구절이 있다. 로마서란, 예수님의 제자인 사도 바울이 쓴 서신 중 일부이다.

#죽음 #인간 #질문 #종교 #세상 #머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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