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 우리말 신체어 형성 이경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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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경자 저,
『우리말 신체어 형성』 요약
목 차
1장 신체어의 구조
2장 신체어 ‘머리’의 의미 변화
3장 신체어 ‘얼굴’ 형성
4장 신체어 ‘눈’ 형성
5장 신체어 ‘눈’의 관용 의미
6장 신체어 ‘코’ 형성
7장 신체어 ‘입’ 형성
8장 신체어 ‘귀’ 형성
9장 신체어 ‘입, 귀’의 관용 의미
10장 신체어 손 형성
11장 신체어 ‘손’의 관용 의미
12장 신체어 ‘다리’ 형성
13장 신체어 ‘발, 팔’ 형성
1장 신체어의 구조
‘신체어’는 의미상 서로 대비될 수 없는 동의 관계(Synonymy)와 포섭여부에 따라 성립되는 부속관계(Pertinence relation 전체-부분 관계), 그리고 언어를 상대적 개념으로 파악하려는 반의 관계(=상대관계 ; Contradiction) (이승명 ‘ 국어어휘의 의미구조에 관한 연구, 형설출판사, 서울, 1978, p.9.)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동의 관계 언어를 흔히 유의어라고도 한다. 둘 이상의 말이 서로 같거나 거의 비슷한 뜻을 가진 경우에 해당한다. 이는 개념 한정일 뿐 엄밀한 의미에서 완전하게 동일한 동의어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맥락에서도 교환 가능하고 인식적, 정서적 의미 또한 와전하게 동일한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같다는 개념을 융통성 있게 받아들여서 유의어라는 정의로 해석한다. 따라서 동의의 유형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서로 다른 위상 간에 나타나는 사회 언어학적 동의어(Sociolinguistic Synonym)로 다른 방언이나 외래어간에 표현의 차이로 나타나는 동의어를 들 수 있고, 다음은 문체적 동의어(Stylistic Syninym)로 서로 다른 계층 사이에서 오는 표현의 차이로 파생된 동의어의 경우다. 또 하나 다른 경우는 어원적 동의어(Etymological Synonym)이다. 문어나 구어의 차이, 경어와 비어의 표현 차이에서 오는 경우다. 신체어에 나타난 동의 관계는 객관적으로나 감정적 뉘앙스 및 환경적 가치까지 완전하게 환치될 수 있는 동의어가 아니다. 융통성 있는 유의어의 개념에 따라 구별한 것이다.
둘째, 부속관계는 부분과 전체 개념에서 계층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소유물 구성(Possessive Construction상 특이한 하위 부류에만 존재한다. 양도 불가능의 소유물(Inlienalne Possessive)이다. 어떤 낱말이 다른 낱말의 일부분을 표시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신체어의 의미 바탕은 대부분 이행성이 없고 양도 불가능의 낱말 짜임으로 되어 있다. 분리되지 않는 의미 계층이다. 친족어의 구조 및 가족 관계와도 유사하다. 이는 분리 불가능한 민족성이나 한 국가의 정신력과도 구조상 동일하다.
셋째, 상대어 관계 혹은 반대어로 표명되는 반의관계가 있다. 논리상 모순되는 대립 관계만을 가리키는 모순 대당 관계를 뜻하는 형식 논리다. 그러나 언어 현상은 반드시 형식 논리와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대상에 따라 그 상대 의미가 다르게 표현된다. 언어는 인간의 무한한 사상과 정서를 전달하는 기호다. 일정한 사상에 접했을 때 필요에 따라 표현이나 전달 욕구가 발생한다. 상대 개념은 표현을 위한 부수적이고 보조적 수단으로 나타난 결과이다. 피 표시물의 존재를 수용치 못할 때 대용 행위로써 언어를 수용케 되는 심리 작용의 한 현상이다.
신체어의 의미 대립 관계는 상보적 대립 관계에 기인한 낱말 구조이다. 각각 독립해서 존재할 수 있고, 특정한 여건이나 상황이 주어졌을 때 그 상황에서 대립 관계를 보이는 상황적 상대어이다. 이는 주로 복합어로 표현될 때 나타나는 구조다.
이상의 이론에 따르면 신체어를 통해서 나타난 구조적 특징은 동의 관계와 부속 관계 그리고 상대 관계로 표현되었다. 이는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동의 관계
동의 관계 구조로 나타난 신체어는 대체로 크게 두 가지 특성을 보여준다. 첫째는 관심 집중력에 따라 동의 관계 표현력이 다양한 말(몸=몸뚱이=몸통=등신=삭신=신체 등)과 그렇지 않은 (힘줄, 털, 이마 목구멍 등)말로 구별되어 있다. 둘째는 의미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갈라진 표현의 차이다. 사회 언어학적 배경(새끼손가락=애기손가락=약손가락=깨끼손가락)과 문체적 배경(심마니의 경우, 눈, 손, 눈썹, 다리 등을 각각 살피개, 설피, 번들개, 기둥저리로 표현한다) 그리고 어원적 관계(몸=신체, 젖=젖퉁이 등)에 의해 구별되는 특성이다.
2) 부속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