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패치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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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 패치아담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패치아담스
“패치아담스” 이 영화는 제가 작년에 캐나다에 연수 나가있는 동안 재미있고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찾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내용의 영화였기 때문에 알아듣기도 편하였고 내용 역시 휴먼드라마였기 때문인지 몇 번이고 다시 본 영화였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고 나서 비디오로 다시 빌려봐야지 하면서도 깜빡하고 지냈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듣고 이 영화가 바로 생각나서 이 영화를 택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진정한 의사란 무엇인가가 주제이기도 하지만 부분적으로 정신병 증상 등 이번 과제에 해당이 되는 많은 내용이 있어서 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때로는 감동을 주었던 부분도 적었습니다.
우선 패치라는 사람은 너무도 튀는 사람입니다. 가치관이 확실하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습니다. 물론 영화 속의 다른 사람들도 그가 옳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의 실천력은 아무도 따를 수 없습니다. 그의 우직함은 결코 자신을 세상에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우직함은 그 주위의 환자와 동료 의학도, 의사들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래서 그의 우직함과 신념을 향해 확고하게 너무나도 바보스럽게 행동해 나아가는 그의 삶은 정말 아름답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헌터 아담스의 아버지(방임적 부모 유형으로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자녀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으며 그런 부모의 자녀들의 불복종적이고 자아존중감이 낮은 면이 훗날 패치가 자살성향이 생기고 사회에 반항하는 듯한 튀는 행동을 하는 원인이 아닌가 추정됨)는 군인이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적었고 그로 인해 자신만이 세상에 사는 외톨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9살(Erikson의 발달단계에서 근면성 대 열등감의 단계로 잘 발달하지 못했을 경우 부적절감과 열등감을 가지게 됨. Freud의 성격발달단계로는 아동의 관심이 외부세계로 향하며 활발한 지적탐색을 추구하는 시기임)에는 아버지를 잃고 방황 끝에 자살 성향으로 페어팩스 정신병원으로 자진 입원하게 됩니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던 그가 맨 처음 만난 환자는 비튼산업의 회장인 아더 멘델슨이다. 그는 전형적인 천재병으로 잠재적인 천재성을 갈구하다가 그 욕구로 인해 스스로 입원하게 된 것이다. 멘델슨은 아담스를 보자마자 손가락 4개를 펼쳐보이며 몇 개로 보이냐고 묻고 아담스는 4개라고 대답한다. 그것이 그들의 첫만남이다. 그리고 강경증(catatonic : 부자연스러운 자세임에도 자발적으로 원래의 동작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고, 근육의 긴장 때문에 그대로 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는 상태를 말한다. 강경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명령적 환청 등 이상한 체험에 대한 반응설, 선상체(線狀體)의 추체외로계(錐體外路系)의 장애설 등이 있지만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았다. 정신분열병인 히스테리, 기질성 정신장애, 노년정신병, 간질병 등의 경우에 볼 수 있다.)으로 항상 팔을 들고 있는 비니를 보게 된다. 아담스는 그룹 상담치료를 할 때 그가 팔을 들고 있는 모습을 “질문하고 싶어서 들고 있다”, “하늘을 카르키고 있다.” 등 전혀 다른 시각으로 환자들을 본다. 그렇게 정신병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담스는 멘델슨을 찾아가고 손가락의 개수가 몇 개냐고 묻는다. 멘델슨은 다시 네 개를 펴 보이며 눈앞에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큰 진실을 보라고 한다. 즉 손 뒤를 보게 되면 착시현상으로 손가락은 8개로 보이게 된다. 멘델슨은 4개를 보는 것은 두려움과 나태함 때문이라고 그 벽을 넘어서라고 한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아담스는 자신과 같은 병실을 쓰는 루디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일을 겪게 된다. 루디는 과대망상증 환자이다. 그는 그의 상상속에 다람쥐를 만들고 그 다람쥐는 그를 공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날 밤 루디는 자신의 상상에 의한 다람쥐로 인해 화장실을 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아담스는 그 모습을 보고 말도 안되는 방법(손가락을 총이라하고 무기든 군인인 척하며 루디의 상상에 맞춰서 행동해준다)으로 루디를 화장실을 보내준다. 그 일이 있으면서 그는 생각하게 된다. 환자를 진료하는 시간에 환자의 상태나 환자의 말을 듣는 것보다 자신의 커피에 프림을 얼마나 넣을까 설탕을 얼마나 넣을까 고민하는 담당의의 모습을 되새기며 그는 사람에 대해 배우고 돕고 싶은 마음에 진정한 의사로서의 길을 가려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상처를 치유하다라는 의미의 패치(PATCH)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패치 아담스로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그의 꿈은 사람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하는 진정한 의사의 길이었다. 2년 후 버지니아 의과대학에 입학한 괴짜 의대생 패치는 입학 첫날 그는 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람들을 만난다. 우선 그의 룸메이트인 미치 로먼이다. 미치로먼은 첫인사로 조티타운대를 다니다 왔으며 탐구 과학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는 말을 하는 자기 만족에 사는 그런 사람이다. 그리고 “너희를 의사로 만들 것이다”, “3년간 암기후 환자를 만나 실습을 할수있다”라며 딱딱하게 원리를 고집하는 학장님 그리고 그의 연인이 되는 카린, 마지막으로 그의 진정한 친구인 트루먼쉬프이다.
패치는 입학 첫날 카린에게 말 걸다가 거절당하고 그 옆에 있는 트루먼쉬프와 친하게 된다. 그 둘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annual 정육협회 행사에 가게 된다. 갑자기 왠 정육협회인가 싶으시겠지만 그곳에서는 의사가운과 똑같은 가운(단 가슴에 정육점 마크가 있다는 차이점은 있습니다)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패치는 이 가운을 입고 3학년이 되어서야 환자를 만날 수 있다는 규칙을 무시하고 회진하는 인턴 사이에 끼게 된다. 회진하는 의사는 환자의 기분은 아랑곳없이 환자의 병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표현하다. 예를 들면 “소년형 당뇨병 환자로 대사와 신경장애가 있고 심할시에는 몸이 붓고 일부 피부세포는 죽어버리게 되며 심해질 경우 골수염에 걸려 항생제를 투여하고 더 심해지면 사지를 절단해야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환자 앞에서 한다. 그 옆에 있던 패치 이름이 무엇이냐며 환자에게 관심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 무리에서 빠져나와 우연히 아동병실에 들어가게 된다. 그는 의료도구를 이용하는 빛나는 아이디어와 장난기를 보여준다. 관장기를 코에 쓰고 벌 흉내를 낸다거나 수술장갑을 머리에 쓰고 닭 흉내를 낸다거나 휴대용변기를 가지고 카우보이 흉내를 내고 탭댄스를 추며 환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치유하려고 환자들을 몰래 만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시험기간이 다가왔다. 패치 아담스는 의대 재학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내내 한번도 전공과목을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긴 커녕 스터디 그룹에서 가치 있지만 엉뚱한 문제제기로 동료들을 방해하다가 카린에게 반사회적 인성을 가졌으며 체제에 반항을 함으로써 불안 표출을 하는 정신병 환자이고 문제를 회피만 하고 해결 못한다며 혼나게 된다. 의대생 163명중 겨우 8명이 여자이며 그 중에 한 명이 카린이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 패치의 행동이 눈에 거슬렸던 것이다. 그런데도 학업성적은 상위권이다. 밤잠 못 자고 코피 터지게 공부한 캐런이 고작 79점을 받을 때 보란듯이 98점을 받아낸 것이었다. 그러니 카린은 패치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게 서로를 알게 되고 카린은 처음으로 패치와 함께 야심한 밤에 패치를 따라 병원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러 가게 된다. 첫 번째 일은 몸이 아파서 움직이질 못하는 할아버지였다. 풍선으로 분 갖가지 동물모양을 장난감 총으로 터뜨리며 사파리에서 사냥을 대리만족 시켜주는 일이었다. 너무도 기뻐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트루먼과 카린은 패치의 일에 동조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패치에게도 감당할 수 없는 환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데이비스였다. 그는 췌장암 환자로서 죽음을 앞두고 신경이 극히 예민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패치는 천사로 변장하고 데이비스의 발치에 서서 죽음의 대한 긍정적인 정의(제 생각에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환자에게 일종의 정적 강화법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를 쭈욱 읽어준다. 그런 그의 행동에 결국 데이비스마저도 마음을 열게 되고 이제 패치는 정신병동에서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아직 학생이지만)로서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학장에게 걸리게 된다. 그리고 학장으로부터 그의 성적에 대해 의문을 갖는 말을 듣게 된다. 그 이유는 그의 룸메이트인 로먼이었다. 아버지는 물론 할아버지도 의사(Marcia의 정체감 방달상태에서 정체감 유실에 해당하는 경우로 부모와 대단히 유사한 직업을 선택)이며 어려서부터 의학을 배웠고 병원은 환자들이 고통받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에 대한 정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 로먼은 그게 불만이다. 능력과 의지도 있고 열심히 노력도 하는 자신보다 환자의 마음을 치유한다며 병원에 놀러 다니는 패치의 성적이 앞선다는 걸 납득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소리지른다. “너같은 이가 우리같은 이들의 노력을 웃음거리로 만들어. 그래서 네가 싫어!”라고 말이다. 하지만 “미안하군. 자네가 아직 어리다는 걸 몰랐네” 라며 일축해버리는 패치, 이런 일에 그의 괴짜 행동이 멈춰질 리는 없다.
하지만 결국엔 한 사건이 터지게 된다. 산부인과 협회에서 패치의 대학에서 학회를 하게 되고 월컷 학장은 그 준비를 패치에게 만든다. 패치는 출입구를 여자의 다리와 자궁경부로 만들어놓고 신성한 곳으로 들어오라며 그만의 가치관을 보이고 이는 학장에게 패치를 퇴학시키는 구실이 된다. 하지만 패치는 이사장을 찾아간다. 이사장은 패치의 연이은 병원에서의 괴짜행동이 환자들의 병세를 호전시키고 투약 역시 감소하게 하였고 불평 불만 역시 감소시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퇴학은 면하게 해주었지만 월컷학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3학년이 될 때까지 환자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던 어느날 췌장암이 걸린 데이비스가 패치를 찾게 된다. 의사로서가 아닌 친구로서 그를 부른 것이다.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 패치가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곳을 나오는 패치의 눈 앞에 보이는 불쌍한 환자가 나타난다. 보험증이 없어서 비싼 의료비를 내야하지만 돈이 없는 불쌍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음식점을 찾아갔을 때 손님들의 의보사 문제에 대한 불평과 불만들을 듣고 응급실 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