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할로우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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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할로우맨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 할로우맨을 보고 느낀 가상 현실과 현실의 차이
먼저 영화 ‘할로우 맨’에서 투명인간의 결함을 살펴보았다. 투명인간은 수정체 등 눈의 모든 기관이 투명해져 공기와 굴절률이 같아져 빛을 굴절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투명인간이 된 세바스찬이 무언가를 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두 번째로 영화 ‘점퍼’에서 순간이동의 한계를 생각해 보았다. 순간이동은 인간을 이루고 있는 분자를 모두 똑같이 이동시켜서 복원해야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인간이 영혼과 육체가 따로 있다면 영혼을 이동시켜야하는 문제까지 발생한다. 결국 영화에서 주인공 데이비드가 세계 여러 곳곳을 순간이동을 하며 누비는 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영화 ‘투모로우’에서 현실에선 볼 수 없는 자연현상을 살펴보았다. 영화에서처럼 현실에서 갑자기 그런 빙하기가 닥칠 일은 없다. 그것은 여태까지 지구 역사에서 빙하기를 몇 차례 걸쳐 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영화에서는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과학적 오류를 많이 담고 있지만 현실과 영화를 혼동하지 않고 그러한 과학적 오류를 영화적 재미로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1. 투명인간의 결함 - 영화 ‘할로우 맨’을 중심으로(29분)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투명인간이 되면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이 영화의 주 무대는 미 국방성이 지원하는 일급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실험실이다. 팀 리더인 세바스찬 케인(케빈 베이컨)은 ‘인간을 투명하게 만드는 물질’을 개발한 뒤 자신이 직접 실험대 위에 오른다. 그리고는 ‘투명인간’ 영화사상 가장 사실적인 장면이 뒤를 잇는다. 피부에서부터 근육, 내장, 뼈에 이르기까지 신체의 일부가 하나씩 사라져 가는 장면을 차례로 보여준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영화는 본격적인 사건을 전개해 간다.
빛은 투명인간의 몸을 그대로 통과하지 못한다. 감독은 이것을 이용한 다양한 장치들을 영화 속에 삽입하고 있다. 덕분에 우리는 빗방울이 세바스찬 케인의 몸에 맞거나 그가 물속으로 들어갈 때, 얼굴에 고무액을 부을 때나 혹은 피를 뒤집어 쓸 때 그 속에서 세바스찬 케인의 실루엣을 본다.
현실에서는 우리가 투명인간을 보지 못하듯 투명인간도 우리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수정체에서 굴절된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기 때문인데, 투명인간은 투명한 망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망막에 아무런 상이 맺히지 않는다. 따라서 투명인간도 우리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투명인간으로 변한 세바스찬 케인의 “눈꺼풀이 없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며 창문을 닫아달라는 대사는 심한 허풍인 것이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투명인간의 결함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투명인간이 과연 가능할까? 투명인간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투명인간의 굴절률이 공기의 굴절률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화에서처럼 사람이 투명해지려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째, 인간의 굴절률이 공기의 굴절률과 같아야 한다. 빛이 들어왔을 때 꺾이지 않고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자연 진동수가 빛의 진동수와 달라야 한다. 예를 들어 X선은 고진동수로 떨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을 지나간다. 그렇다면 사람 몸에 있는 굴절률을 공기의 굴절률과 똑같이 만드는 약품이나 기술을 개발한다면 현실 속에서도 투명인간은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몸의 자연 진동수의 영역이 달라지게 만들려면 분자들의 떨림을 꽉 조여줘야 한다. 하지만 우리 몸이 물로 이뤄져 있고, 수소결합이 우리 몸을 조이고 있기 때문에 분자들의 떨림을 조여준다면 정상적인 생명활동이 불가능하거나 구조가 깨질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투명인간이 된다 하더라도 정상인처럼 생활하기를 기대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우연히도 분자들의 떨림을 조여줄 때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투명인간이 되었다 하더라도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투명인간에게는 여러 가지 결점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삶을 살아가기는 힘들 것이다. 만약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털이 달린 망막 비늘이 투명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이렇게 되면 더 이상 투명인간이라고 부르기 힘들 것이다. 망막 비늘이 둥둥 떠다니면 투명인간의 존재를 다른 사람이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현실에서는 투명인간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