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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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뷰티풀마인드
처음에는 내용이 이해도 안가고 지루하기만 했었다. 그런데 점점 볼수록 주인공 존 내쉬에게 집중을 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 존 내쉬는 내성적이고 무뚝뚝한 자기가 최고인줄 아는 수학 천재였다. 이러한 존 내쉬가 나는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도 있었다. 영화 장면 중 술집에서 여자에게 왜 직설적으로 말을 하면서까지 뺨을 맞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너무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알리샤를 만나서 얘기하는 것을 보고 원래 성격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존 내쉬는 대학을 나오고 나서 정신분열증이라는 병을 얻게 되는데 정신분열증이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과다 분출로 인해 생기는 정신장애이다. 정신분열증은 대부분 환청을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서 정신분열증을 겪고 있는 존 내쉬는 과대망상이 심하게 있었다. 오랫동안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를 해 둔 상태였고 대학 후부터 환각이 시작되고 있었다. 찰스라는 친구와 그의 사촌여자아이 또 윌리엄 파처 마저 환각 인물이라는 장면을 보았을 때 정말 소름이 돋았다. 나뿐만 아니라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이 소름 돋았을 것이다. 환각을 보는 존 내쉬는 현실을 인식 못하고 무엇이 현실인지 환상인지 구별하지 못했다. 존 내쉬는 정신병원에 들어가서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약물치료를 하였고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이 환각 증상이 없어진다고 하였다. 정신과약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가 있고 본인 스스로 약은 끊었다가는 다시 재발하게 된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존 내쉬는 약 때문에 문제 풀기도 힘들고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약 복용을 그만 하였다가 다시 환각 증세가 나타났고 약 없이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천재였던 존 내쉬가 안타깝기도 하였고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면서 스스로 해보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존 내쉬는 정신분열증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낯익은 장소와 사람을 만나면 망상이 사라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또 스트레스는 환각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도 망상이 사라지지 않자 망상들을 무시하는 하기 시작했고 이 영화에서는 사랑과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내쉬는 약물복용을 다시 시작하면서 의욕적으로 사회생활에 복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고 결국 노벨상을 받게 되는 위업까지 이룬다. 이 영화에서 내쉬가 만년필을 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만년필은 평생의 업적을 이룬 교수에게 존경의 표시로 주는 것이었다. 이 장면을 볼 때 내쉬가 다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노력하고 고생하였던 것들과 그 동안의 행동들과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감명 깊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저렇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문뜩 떠올랐고 내가 알고 있는 정신분열병은 혼자서 일어서기에는 상당히 힘든 병이고 가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치료의 성과가 좌우되기도 하고 가족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병이라 알려져 있다. 현재의 정신분열증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미친 사람 보듯이 하지만 정신분열증은 뇌의 병이고 약물치료에 의해 치료가 가능하므로 사람들의 인식과 편견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고 나부터가 먼저 한 사람에 대해서 무심결에 한 행동들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것이 아닌지 생각을 하면서 행동도 조심스럽게 남의 말을 경청 할 줄 알고 그들의 생각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내가 먼저 다른 타인들에게 또 정신장애를 가진 분이나 그냥 비장애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존 내쉬의 끈기와 노력을 보고 다시 한 번 나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