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장애영화 mommy
분야
hwp▶영화 정보
영화 mommy
2014.12.18 개봉, 캐나다
감독: 자비에 돌란
주연: 앤 도벌 (디안), 안토니 올리버 피론 (스티브), 수잔 클레망 (카일라)
▶줄거리
부모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친자식들을 병원에 버릴 수 있도록 허락하는 새 법안이 의결된 가상의 캐나다에서 홀어머니 디안는 adhd를 가진 아들 스티브가 매점에 불을 질러 친구에게 부상을 입혀 시설에서 쫓겨나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스티브를 집으로 데려와 홈스쿨링을 하려고 마음을 먹는다. 남편도 없이 어려운 형편에 거친 아들을 키우느라 고군분투하는 동안 새로 이사 온 이웃 카일 리가 그러한 디안와 스티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디안의 친구이자 버팀목이 되어주고 스티브에게는 선생이자 자상한 친구의 역할을 해준다. 셋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도와주고 그 안에서 스티브의 adhd행동 중 폭력, 폭언 등은 점차 줄어들고 스티브와 디안, 두 모자 간의 특이하지만 끈끈한 사랑을 서로 느끼게 된다.
▶영화 속 정신장애 -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란?
대표적인 행동장애의 하나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며 신경 행동적 증후군으로 짧은 주의집중 시간, 산만성, 충동성, 과잉 행동 등의 특성이 보이기도 한다. 아직 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증상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이 어려우며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고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고 생각을 하기 전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욕구를 자제하지 못함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영화 속 스티브의 adhd 증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