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존 큐 를 보고 사회복지정책적 시각의 감상문

 1  영화존 큐 를 보고 사회복지정책적 시각의 감상문-1
 2  영화존 큐 를 보고 사회복지정책적 시각의 감상문-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존 큐 를 보고 사회복지정책적 시각의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복지 정책론

영화 존 큐의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면, 한 가정의 아버지 존은 그의 아들이 심장이 좋지 않아 심장 이식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비가 없어 병원에서 인질극을 버리는 내용으로 미국의 의료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은 시간급 근로자로써 노동자보험인 HMO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싸고 보장이 별로 안 되는 보험이여서 아들의 수술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을 통해, 미국의 경우 의료제도가 국영화가 되어있는 우리나라의 의료제도와는 다르게 민영화되어 운영하고 있어 5천만명이상의 국민들이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며 가난한 사람은 보험 혜택은 물론 정부 지원금도 기대할 수 없어 미국의 의료정책에 실망하게 되고 비싼 의료비 때문에 치료를 못 받거나 버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비싼 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의료보험혜택이 그만큼 상당하며 망설임 없이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받습니다.
존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병원의 한 의사가 보험회사와 디시이야기를 하여 보험혜택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는 방법과 인적자원부에 의료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아동복지부와 국민의료에 의료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알려줍니다. 또한 교회 사람들의 기부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입원비를 감당하기는 하지만 수술비마련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르며 정부시설에 찾아가 보지만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어야 어느 정도의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에 자격되지 않아 제한당하며 군 의료보장을 알아보는 방법을 택합니다. 이러한 장면을 통해, 미국은 상당한 경제성장으로 세계1위의 국가이지만 그 뒤에 감춰져있는 국민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보험 체계가 미흡한 점이 있으나, 그 역할은 무시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도 수술비가 없어 고통 받는 가족들이 상당수가 있으며 지원을 받기위해 정부기관에 의뢰를 하지만 자격조건의 제한으로 인해 존과 같은 상황에 대치하고 있는 국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료보험제도를 가지고 있기에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치료라도 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만 미국의 경우 수술 전에 보험에는 가입되어 있는지, 수술비를 낼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를 먼저 따지는 사람의 의미를 생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값어치로만 판단하고 있는 영리적인 병원과 의료보장이 진행중이며 HMO보혐은 검사비를 병원에게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간단한 검사만 하며 정밀검사를 하지 않아 환자를 면밀히 검사하지 않는 문제점들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보험은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써 4대보험에 속해 있으며 비록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체계가 미흡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있지만, 그 역할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의료보험은 필수이며 반강제성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에게 똑같은 혜택을 주기 때문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플 일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나이 들면서 발병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아플 경우 병원 갔을 때도 일정한 돈을 내고 진료를 받으며 약을 사먹을 때에도 일정한 돈을 내는 것도 다 의료보험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복지정책적 관점에서 보면 평등의 증진과 생존권의 보장, 사회적 안정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 같다. 모두에게 평등하게 혜택이 주어지며 사람의 인격을 우선으로 두어 수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영리를 추구하는 병원과 자신의 능력에 따라 질 좋은 서비스를 받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보편주의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급여를 제공하며 소득분배의 개선과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의료보험은 국가에서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달리 민간보험 제도이며 미국의 의료제도는 자기가 낼 수 있는 보험료에 따라 보험 적용 한도가 정해집니다. 보험료를 낼 수 없거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보험 혜택은 그만큼 줄어 혜택을 받을 것이며, 민간보험이기 때문에 보험 자체를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만약 돈이 없거나 낮은 보험에 가입한 경우 큰 수술비가 필요할 때에 그 병에 대해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민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거나, 보험료가 밀려서 자격이 상실되면 아무런 방도가 없기 때문에 어떠한 혜택 못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