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또한 일반적으로 문화라고 하면 음악, 미술, 문학 또는 오페라를 뜻하며 문화인은 음악, 미술, 문학 또는 오페라 등을 이해할 줄 아는 교양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인류학에서 말하는 문화의 의미는 자연현상에 인위적 행위가 더해진 모든 것을 말한다. 따라서 문화란 사람들의 행위 뒤에 놓여 있는 가치, 신념, 그리고 세상에 대한 인식 등 으로 구성된 것이며 문화란 사회의 성원들에 의해 학습되고 공유되고 양식화되면서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케팅이란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하며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모든 활동을 나타내며 개인 및 조직의 목표를 만족시키는 교환의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 상품 및 용역의 개념을 정립하고 가격을 결정하며 유통 및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회구성원의 협력에 의한 활동, 즉 생산 활동과 교환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기업의 관리과정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과정임을 나타낸다. 따라서 마케팅에서는 서비스정신과 가치창조가 중요하다.
*문화마케팅이란
마케팅의 매우 다양한 기법중의 하나로 일반적인 마케팅이 상업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문화마케팅은 문화예술의 미학적 가치를 활용한 기업의 내 외부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의 메세나와 기업 감성 교육 등 예술을 접목한 경영이 포함된다. 다른 말로 한다면 기업이 문화를 매개로 고객의 감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문화 예술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도 제고시키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마케팅을 위한 문화’를 기업의 문호에 대한 지원 및 문화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라고 한다면, ‘문화를 위한 마케팅’은 문화 산업의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정한 문화마케팅의 개념은 기업과 문화가 상호 호혜적 관계를 통해 이 두 가지 측면이 상호 공존하는 윈 윈의 개념이라 볼 수 있다. 도시나 국가의 축제 또는 전통(행사)마케팅에서부터 필랜트로피 마케팅(Philanthropy), 공익 마케팅, 예술 공연 마케팅,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까지 포함될 수 있다. 또한 문화마케팅은 메세나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메세나는 공적인 부분이 크다면 문화마케팅은 이익을 내기 위한 성격이 강하며 그 범위도 무척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다.
*컬쳐노믹스와 문화마케팅
컬처노믹스란 문화마케팅과 비교했을 때 거시적인 것으로 문화와 경제를 합친 것으로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을 뜻한다. 문화의 주체는 예술이며 경제의 주체는 기업이라는 인식과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통해 새로운 현상들이 탄생되고 있으며 시대적 흐름의 방향을 대중적 개념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며 이와 대조적으로 문화마케팅은 미시적인 것으로 예술과 기업이 합친 것으로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으로 문화가 정치와 경제의 시대를 뛰어 넘는 중요한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의 인식이 필요해졌으며 문화는 일부 정부기관과 문화기관의 몫이 아니라, 문화의 중심에 서있는 창작자와 소비자의 몫이라고 한다.
문화비평가인 기 소르망은 문화는 경제이며 문화경쟁력이 미래의 기업경쟁력이다. 문화는 도시를 알리는 최고의 전략이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기업에게 문화마케팅은 필수적이다.
*문화마케팅의 역사
문화마케팅의 역사는 메세나에서 유래되었다. 메세나란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인도적 지원활동을 총칭하는 것으로 예술가를 후원했던 로마의 정치가 마에케나스의 이름 딴 것으로 많은 기업들은 메세나 활동의 지원분야로 문화예술을 택하여 많은 예술인, 문화활동가들에 대한 후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