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 유동성 선호 설화 폐수 요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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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케인즈 유동성 선호 설화 폐수 요의 동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경제학자인 케인즈는 이자율은 사람들이 화폐 혹은 유동성(流動性)을 얼마나 선호하느냐 하는 화폐수요와 화폐공급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보았다. 유동성선호설 (theory of liquidity preference)은 사람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동성이 큰 화폐를 보유한다는 것이다.
유동성은 어떤 자산을 그 자산의 손실이 없이 얼마나 빨리 교환의 매개수단으로 교환할 수 있는가 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금과 건물을 비교해 보면 금이 건물에 비하여 훨씬 쉽게 현금과 교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건물도 가격만 내린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현금과 교환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금이 건물보다 유동성이 큰 자산이다. 모든 종류의 자산 중에서 현금통화가 가장 유동성이 크다.
2. 화폐수요의 동기
케인즈는 유동성을 통화 자체로 보아 화폐에 대한 수요를 유동성 선호라고 표현하였다. 케인즈는 화폐에 대한 수요 혹은 유동성 선호의 동기를 거래적 동기, 예비적 동기, 투기적 동기의 세가지로 보았다.
1) 거래적 동기
가계와 기업은 일상적인 거래를 위하여 곧 쓸 수 있는 화폐를 보유하고자한다. 보통 수입과 지출사이에 시차가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소비지출이나 영업활동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화폐수요를 거래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증가하면 거래규모가 커져 거래적 화폐수요도 증가하고, 소득이 감소하면 거래적 화폐수요도 감소한다.
2) 예비적 동기
한편 가계나 기업이 예측하지 못한 지출이나 앞으로 뜻밖의 구매기회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화폐를 보유하고자 하는 것을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라고 한다. 거래적 화폐수요와 예비적 화폐수요는 교환의 매개로서 화폐기능과 결부된 수요로서 일반적으로 소득이 증가하면 거래적 및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가 증가하고, 소득이 감소할 경우 감소한다. 거래적 및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와 소득은 정비례 관계에 있다. 즉 소득이 증가하면 거래적 및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도 증가하게 된다.
3) 투기적 동기
투기에 사용할 목적으로 앞으로 투기적 자산을 구입하기 위하여 화폐를 보유하는 것을 투기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라고 한다. 수익성이 없는 현금과 수익성 자산인 채권간의 선택에 의하여 투기적 화폐수요가 발생한다. 채권의 구입은 채권 가격이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매매차익을 자본이득이라고 한다. 만약 현재의 채권 가격이 높다면 지금 채권을 사서 장래 채권 가격이 낮을 때 팔면 자본손실을 보게 된다. 따라서 만약 현재 채권가격이 높다고 판단이 되면 지금 채권을 팔고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장래에 채권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채권가격이 높으면 투기적 화폐수요가 증가하고 채권가격이 낮으면 투기적 화폐수요가 감소한다. 채권가격과 이자율은 역관계에 있다. 따라서 이자율이 낮으면 (채권가격이 높으면) 투기적 화폐수요가 증가하고, 이자율이 높으면 (채권가격이 낮으면) 투기적 화폐수요가 감소한다. 따라서 투기적 화폐수요는 이자율의 감소함수가 된다.
투기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와 이자율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투기적 화폐수요는 이자율이 하락하에 따라 증가하지만, 투기적 자산의 수익율인 이자율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는 경우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투기적 자산을 모두 팔아서 현금으로 보유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3. 유동성 함정
케인즈 이론은 특히 1930년 세계 경제대공황이라는 현상의 설명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 중에서 유동성 함정의 개념이 설명되고 있는데, 유동성 함정은 금리를 인하하거나 재정지출을 확대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취하여도 경기가 부양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1930년대의 대공황 때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 것을 두고 통화정책이 함정에 빠진 것과 같다는 의미로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Keynes)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부양책을 취하는 정부는 금리를 일정 수준 이하로 내리고 시중에 돈을 많이 풀어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사람들이 소비를 늘리고, 기업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차입하여 투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자율이 매우 낮으면 사람들은 가까운 장래에 이자율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여 현금으로 보유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기업은 경기가 나빠질 것을 우려하여 생산을 줄이고 투자를 미루게 됩니다. 그 결과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하여 유동성을 공급하여도 화폐가 순환하지 않고 개인이나 기업의 수중에만 머물러 있게 되어 실물경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