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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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발달과 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부적응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로는 불안이 있다. 불안은 대수롭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힘겨워하고, 이유 없이 민감해하고, 두려워하고, 공포감정을 갖는 것 등을 말한다. 불안장애는 심장박동의 증가나 근육긴장, 발한 등과 같은 생리적 증상을 수반하며, 만성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생활의 적응을 방해하게 된다. 불안은 특성불안과 상태불안을h 구분되는데 특성불안이란 선천적이고 기질적인 것으로 장기간 지속되는 성질을 가진 반면, 상태불안은 일시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다. 불안의 종류에는 일반화된 불안, 공포증, 강박증이 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가 있다. 자극으로서의 스트레스는 환경내의 자극 특징을 스트레스로 보는 입장이다. 이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트레스의 의미와도 같다. 반응으로서의 스트레스는 어떤 특정한 반응 또는 반응군을 스트레스로 보거나 적어도 스트레스 개념의 변수로 생각하는 관점이다. 어떤 반응 증후가 발생한다는 것은 동시에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밖에도 역동적 상호작용으로서의 스트레스가 있다. 또 심리적 원인으로는 결핍과 욕구좌절, 갈등이 있다. 스트레스의 대응기법으로는 경험나누기, 이완훈련, 스트레스 수용하기, 갈등과 문제해결 능력 기르기, 합리적정서적 충격, 자기주장 훈련이 있다.
세 번째는 우울이다. 이는 자신의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쉽게 순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여성들에게서 가장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우울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구명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우울의 증상으로는 신체적과 심리적이 있는데 신체적 증상은 불면증이 대표적이며 소화장애, 두통, 식욕부진, 피곤, 무력감, 호흡장애 등이 있다. 그리고 심리적 증상으로는 고독감, 자살의욕, 절망감, 불안정 등이 있다. 우울감소를 위한 접근법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생리학적 접근이 있고, 정신분석학적 접근, 인지적 접근, 행동적 접근, 인지행동적 접근이 있다.
마지막 네 번째 부적응행동의 유형으로는 정신분열증이 있다. 정신분열증의 주요증상은 사고, 감정, 행동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유형으로는 눈에 띄지 않게 서서히 시작되는 단순형과 보통사람들의 눈에 미친짓을 가장 많이 하는 형으로 파괴형이 있다. 또, 감정장애로 인하여 갑자기 발생하는 긴장형과 다른 유형의 정신분열증에 비해 발병시기가 늦은 망상형이 있다. 정신분열증의 원인으로는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유전적 요인, 신체화학상의 결함이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는 생화학적 요인 부모와 가족, 가정의 심리적 환경 때문에 나타나는 사회 심리적 요인이 있다. 정신 분열증은 아직까지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으나 현재까지는 환경요법, 정신요법, 약물요법, 충격요법 등이 적용되어 오고 있다.
2. 피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
피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출생에서 2세까지로 보는 감각운동기가 있다. 유아들은 2년이란 기간 내에 6단계의 지적 발달을 이행한다. 그 첫 번째가 반사행동의 수정으로 출생에서 약 1개월 사이에 나타난다. 그들은 대상이 그들의 입속에 있으면 그것을 빨고, 손에 닿게 되면 손가락으로 만지려고 하며, 그들의 눈으로 대상의 가장자리를 응시하며, 소리나는 방향으로 그들의 머리를 돌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따라서 출생 후 1개월경의 유아들도 새로운 상황에 대해 조절을 시작하는 것이다. 두 번째가 1차 순환반응으로써 1개월에서 4개월까지를 말한다. 1차 순환반응에 있어서 유아들이 우연히 어떤 흥미 있는 결과를 창출하게 되면 그들은 똑같은 행동을 수정함으로서 그것을 반복하고자 한다. 단계 2에서 유아들은 단계1의 행동들을 함께 행한다. 따라서 반사행동들은 이제 더욱 복잡한 활동들을f 형성하기 위한 요소들로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 번째는 2차 순환반응으로 약 4개월에서 8개월 사이를 말한다. 이 단계에서 유아들은 그들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초월해서 일어나는 결과들에 점차 흥미를 갖게 된다. 모든 순환반응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활동들 또한 계속해서 반복된다. 1차 순환 반응과의 차이점은 흥미 있는 결과가 어린이의 신체를 초월해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네 번째로 2차 순환반응들의 조절이 있는데 이것은 8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나타난다. 유아들이 1세 가까이 되면 두 개 이상의 2차 순환반응들을 한 개의 효율적인 일상행동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피아제는 그의 아들 로렌트가 자기 행동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밀어 제치면서 특정 대상을 잡는 과정을 관찰하고 아이가 두 행동을 결합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실례는 유아가 1세 가까이 되면서 나타나는 발달상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3차 순환반응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에 나타난다. 이 단계에서 그들은 대상들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과 대상들의 효과적인 활용을 적극적으로 탐색한다. 여섯 번째는 표상적사고의 시기로 약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를 말한다. 이 연령 범위에서의 발달은 감각 운동기와 더불어 전 조작기에 포함될 수도 있다. 감각운동기에 있는 유아는 단지 행동만을 할 뿐이며 대상과 사상에 대한 내적인 정신적 표상을 형성할 수 없다. 그러나 전 조작기의 어린이는 내적인 정신적 표상을 형성할 수 있다.
그리고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의 두 번째로는 전 조작기가 있다. 전 조작기는 약 2세에서 6~7세 까지를 말하며 어린이가 대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대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내적인 정신적 표상의 발달은 전 조작기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이것을 기호적 기능이라고 한다. 전 조작기 초기에 있는 어린이는 개별적 표상을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개별적 표상은 외형적인 면에서 그들이 표상하고자하는 대상과 전형적으로 유사하다. 전 조작기 동안 발달하는 기능들은 언어, 정신적 심상,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것들이 있지만, 피아제가 가장 비중 있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전 조작기의 어린이가 할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이다. 즉, 전 조작기의 어린이는 논리적 추리의 중심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고 하였다. ‘전 조작기’란 이름은 장점보다 오히려 결함을 암시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한계는 대체로 다음 발달시기에서 극복되어 진다.
그리고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의 세 번째 구체적 조작기가 있다. 약 6~7세에서 11~12세사이에 나타난다. 구체적 조작기의 중심적 특징은 조작 능력의 습득이다. 이것은 이 시기까지의 모든 발달이 예상해왔던 성취감이다. 조작의 두 가지 중심적인 특징은 그것이 가역적이라는 것과 여러 조작들이 더 큰 체제로 조직된다는 점이다. 조직들이 더 큰 체제로 조직된다고 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문제를 살펴보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들을 통합 할 수 있으며 서로서로에 대해 그들 상호간의 함의를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이가 구체적 조작기에 이르게 되면서 많은 능력을 갖게 되었지만, 추상적인 추리를 요하는 어떤 문제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힘, 관성, 비트는 힘, 가속 등과 같은 추상적인 과학적 개념들에 대한 사고이다. 이러한 유형의 사고는 형식적 조작기에 가능하게 된다.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 마지막 단계인 형식적 조작기는 약 11,12세 이후를 말한다. 형식적 조작기는 정신적 조작이 가능하며 가역적 사고를 할 수 있다는 두기지 중요한 측면에서 구체적 조작기와 유사하다. 그러나 형식적 조작기에는 특정한 가역적 조작이 더욱 정교한 체제로 조직된다. 즉, 원래의 가역적 조작이 더욱 정교한 체제 내에서 기본적 단위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다. 형식적 조작기 동안 가장 놀라운 발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청소년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특별한 실재를 상상 가능한 여러 가지 실재 가운데 단지 하나로서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