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예술 전쟁 속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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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예술 전쟁 속의 수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측우기 등의 과학 기구를 제작하여 백성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화정책을 추진했다. 이왕은 세종[世宗]
퀴즈
조선의 제4대왕 세종의 이름은 이도(李)
세종도 수학을 배웠다
-세종의 수학사랑
조선시대 제일 훌륭한 임금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다면 대부분 세종대왕이라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세종대왕이 왜 훌륭한지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우선,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을 중흥시켜 국가를 부강하게 한 임금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에 발명된 측우기 같은 과학기구를 예로 들 수 있다. 세종은 이런 발명품의 원리를 모두 파악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수학 과외를 받았기 때문이다.
세종은 재위 12년 되던 해에 『계몽산법』이라는 당시 최신 수학책을 공부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 따로 배운 것이다. 『계몽산법』은 책머리에 구구단부터 적혀 있는 완전한 수학책인데, 그 수학책을 가지고 업무 외 시간을 내어 공부하였다. 세종은 과학기구 발명이나 농업기술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를 통해 세종 때 발전한 과학은 임금부터 수학을 중요한 학문으로 여긴 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세종의 핑계
나라의 모든 살림을 현명하게 처리하려던 세종은 모든 일의 밑바탕에 수학이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예를 들어 고려의 멸망 원인이었던 조세 제도의 문란 같은 것을 바로 잡으려면, 측량과 계산을 정확히 해야만 했다. 그런데 측량과 계산이야 말로 수학이 바탕이 되는 것이다.그래서 세종대왕은 수학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훈민정음 창제 때 유학자 최만리가 목숨을 걸로 반대했던 것처럼, 임금님이 수학을 배울 하자 신하들은 말이 많았다. 신하들의 걱정에 세종은 이렇게 대답했다.
-임금이 계몽산(啓蒙算)을 배우는데, 부제학 정인지(鄭麟趾)가 들어와서 모시고 질문을 기다리고 있으니, 임금이 말하기를, “산수(算數)를 배우는 것이 임금에게는 필요가 없을 듯하나, 이것도 성인이 제정한 것이므로 나는 이것을 알고자 한다.”하였다. - 12년 10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