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기관운영관리
분야
docx둘째, 0~5세 영유아 교육은 3~5세는 기존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0~2세는 어린이집을 영아학교로 새판을 짜 운영해야 한다. 3~5세 공사립 유치원은 유아학교, 0~2세 영아전담 어린이집은 영아학교로의 전환은 무리가 없다. 다만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이 유아학교 혹은 영아학교로의 전환을 선택하게 한다면 단기간에는 다소 무리다. 따라서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천천히 진행돼야 한다.
단순히 영아와 유아를 구분해서 영아학교, 유아학교로의 전환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유치원은 의무교육인 초등학교와는 다르게 학급 편성운영된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가 전체 12학급이면 학년별로 2학급씩 운영한다. 그러나 유치원은 전체 6학급이면 만 3세반 1학급, 만 4세반 2학급, 만 5세반 3학급으로 역삼각형의 학급 편성을 하고, 때론 만 3세반이 없고, 만 4세반 2학급, 만 5세반 4학급으로 운영해 만 3세반이 부족하다. 그래서 대안으로 0~2세 영아학교는 0~3세 ‘영유아학교’로, 3~5세 유아학교는 2~5세 ‘영유아학교’와, 3~5세 ‘유아학교’로 다양한 형태로의 운영을 제안한다.
유보통합 시 모든 공립유치원에서 0~2세를 받아야 하는지 걱정한다. 그러나 공립병설유치원에서는 현재도 1학급을 혼합연령으로 운영해 0~2세가 다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다. 다만 인근에 어린이집이 없다는 전제로 여건이 충족되는 공립단설유치원에 공모하여 3~5세 유아와 0~2세 영아가 함께 다니도록 할 방안을 마련해 준다면 영유아와 학부모가 만족해 국민행복 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보육’이 아닌 ‘교육’으로
셋째, 1~2학급의 공립병설유치원을 3~5세가 다닐 수 있는 유아학교로의 체제 구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농어촌 지역의 1학급 병설유치원은 연령별 누리과정이 적용된 후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 1학급을 만3·4·5세 혼합연령으로 운영해 유치원교사가 혼자 3개 나이의 누리과정을 전개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아학교가 되려면 인근 병설유치원과 벨트형으로 묶어 공립병설유치원이 최소한 3학급 이상으로 운영돼 연령별 누리과정이 충실히 적용되도록 유아학교 체제 구축을 위한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
끝으로 유보통합을 위해 ‘영유아보육법’과 ‘유아교육법’을 일원화해 「영유아교육법」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의 영·유아가 행복해졌으면 한다.
‘영·유아의 행복’을 위해서는 영유아를 담당하는 교사도 행복해야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라는 기사를 보았다. 내년 즉 2014년에 유보통합은 힘들 것이고 더 두고봐야 한다는 기사도많이 보았다. 2015년에는 통합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아래 표 처럼 2015년 유보통합 어린이집 교사 조건 이라며 나오기도 하였다.
처음에 유보 통합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그런데 운영관리 강의를 들으며 여러 기사도 보다 보고 이제 졸업반 취직을 생각하니 유보통합이 확 와 닿았다. 유보통합을 배우고 취직 할 때가 되니 핸드폰,컴퓨터로도 많이 찾아보고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유보통합이 되어도 문제가 많겠지만 유보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 집은 많이 다르다. 우선 유아보육과와 유아교육과가 있는데, 유아보육에서는 유아교육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치고, 교육에서는 보육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 기사나 다른 것들을 보아도 통합이 되어도 문제가 많다고 한다. 어린이 집은 보육개념 이므로 교육의 개념이 유치원보다 없을 것이다. 그래서 통합이 되어도 영유아보육은 보육교사가 학습지도는 유치원교사가 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있다. 또한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하기 때문에 통합이 될 시 어디서 담당할지도 문제이다. 그런데 통합이 되면 교육부에서 담당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 연령별로 학습하는 방법, 받아들이는 방법, 훈육방법, 도와 줘야 하는 범위 등 돌보는 부분이 전혀 다르기에, 겉으로는 통합일지 몰라도 교사들끼리의 통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통합이 되면 보육교사들은 1년 교육을 더 받는다고 한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교육교사보다 보육교사들의 반발이 더 많다고 한다. 통합이 되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많을 것이다. 솔직히 통합 전략이나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 본적은 몇 번 없다. 통합이 되었을 경우만 생각을 해본 것 같다. 이상적인 통합 전략 방법은 찾아보고 또 찾아 본거에서 위에 쓴 것들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였다. 연령별로 나누는 것, 체제 협력, 누리과정의 확대, 등이 있다. 통합을 했다고 끝이 아니라 통합 한 후의 벌어질 일들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좋은 쪽으로 통합이든 무엇이든 예전보다 교사의 질이 높아지긴 했지만 앞으로 더욱 더 유치원 교사의 질이 더욱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첫번째 선생님, 스승이 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인 만큼 많은 지원과 체계가 생겼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