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방의 선물 감상문2
분야
hwp 지적장애가 있는 용구는 바보같이 웃으면서 지영이를 따라가는 찰나 용구가 한눈판사이 지영이가 달려가다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데 위에있던 벽돌이 떨어져서 쓰러지고 만다.
용구는 한눈판 사이 놓인 지영이를 찾으러 돌았는데 쓰러져 있는 지영이를 발견하고 마트에서 배운 인명구조법을 시행했다.
숨을 쉴 수 있게 지영이의 허리 단추를 푸르고 인공호흡을 실시하는데 지나가던 시민이 그 장면을 보고 놀라 성추행 범으로 경찰에 신고한다.
그런 용구는 살인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 흉악범들만 있는 7번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용구의 사형이 시행되는 전까지 7번 방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는 이 7번 방의 선물을 영화로도 보고 책으로도 읽었다 이 책은 나에게 정말 감동적인 책이다. 웃기다가도 슬프고 슬프다가도 웃긴 그런 이야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사회적 지휘를 통해서 범인이 아닌 용구를 죄인으로 몰아가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다.
경찰청장의 딸이라는 이유로 증거를 조작하고 사형까지 내리는 불공평한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회의 약자인 용구와 그의 딸 예승이를 보면서 내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
그리고 이 책이 실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또 한번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