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회계 국경이 사라진다 독후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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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FRS 회계 국경이 사라진다 독후감2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IFRS, 국제회계기준이라는 것은 회계학과인 저로서는 자주 들어왔던 단어였기 때문에 생소한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이 단어는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라고 간단히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이 추세로 많은 나라에서 국제회계기준인 IFRS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해서 2012년부터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장기업이 IFRS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시장의 FTA라고 불리는 IFRS의 도입은 국내 기업들에 ‘한미 FTA’에 못지않은 변화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의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계기준이 하나로 묶여지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재무제표 기준의 통일 이상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은 IFRS 도입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비용, 인력, 인프라 구축 등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현 회계기준인 ‘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기업으로써는 아직 IFRS 준비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IFRS 도입은 국내에서도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IFRS 도입은 빡빡한 일정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한다고 해도 시간이 촉박한 실정입니다. 오는 2011년 IFRS 도입이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시스템의 준비는 2010년 까지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외법인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 법인 역시 IFRS를 도입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욱 촉박해졌습니다.
그래도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대기업은 사정이 괜찮은 편이지만 중소기업은 사정이 전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어떤 기업들은 IFRS를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구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준비를 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소연 하는 기업들도 있을 것입니다.
국제회계기준서와 현재 우리나라해서 사용하는 ‘기업회계기준’이 필요한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정보이용자들에게 기업 내의 경영활동을 공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만의 기업회계기준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자본시장의 외국투자자들이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국제회계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대기업들도 외국투자들의 투자를 위해서 많은 비용을 이용해 국제회계기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재무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면 이중적인 비용이 들지 않으며, 외국투자자들의 현금유입으로 인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기업들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기에 앞서서 먼저 이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업들이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하며 상황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세계가 책 제목과 마찬가지로 회계 국경이 사라진다 입니다.
현재는 OECD국가의 80%가 IFRS를 도입한 사태입니다. 중국은 올해부터 상장사들에 적용하는 회계기준을 IFRS의 기본원칙에 때라 개정해 적용키로 했으며 일본도 2011년까지 IFRS와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05년부터 상장기업의 연결재무제표에 IFRS의 적용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IFRS를 전면 도입하는 2011년이면 약 150개 국가에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회계기준에서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세계 회계기준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미국도 IFRS의 자국 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현재 미국회계기준과 IFRS를 단일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미국에 본사를 둔 자국 기업이라고 IFRS를 도입하면 IFRS에 따라 공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공표하는 등 IFRS를 대세로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2009년부터 미국 내 외국 기업들은 IFRS에 의해 작성된 재무제표를 공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미국에 상장된 외국 기업들 주에서 IFRS로 공시하는 기업은 미국 회계기준과의 차이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앞으로 다가올 IFRS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사용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글로벌화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위해 도입하는 입장의 우리나라로서는 국내 기업들과 회계업계 모두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임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계 전문가를 양성해야 합니다. 또 회계시장 개방을 위해 기업 회계시스템 전면 개편하고 IFRS와 관련된 법령 정비의 개선을 등을 통해서 다가올 IFRS의 도입을 먼저 나아가 기다린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화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